한 남성이 지난 12월 그가 일하던 낚시 트롤선에서 벗어나기 위해 그의 부친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거짓말을 해 회사에 17만3천달러의 손해를 보게 한 혐의로 크라이스트 법정에 서게 되었다.
20세의 타일러 스튜엇 스톡스씨는 탤리스 피셔리즈 보트의 선원이었으며 이 보트는 지난 12월 18일 포트 넬슨을 떠나 한달 후 다시 해안에 돌아올 예정이었다.
어제 법정에서, 그는 탑승 이틀 후 보트 캡틴에게 그의 부모들이 심각한 교통사고에 연루되어 아버지가 사망하고 어머니가 중상을 입고 있다고 거짓말을 했다.
탤리스 피셔리즈는 이후 그의 모친에게 연락했고 모친은 사고가 사실이라고 말했다. 모자는 모두 유죄를 선고받았다.
스톡스씨는 9개월의 감시와 300시간의 봉사 그리고 만달러의 벌금형을 받았다. 모친인 칼로우씨는 200시간의 봉사와 3천달러의 벌금형을 받았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