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페이스북 이용자들이 새로운 악성 코드로부터 공격을 받아 암호와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등 피해를 입고 있다.
해킹당한 이용자들은 페이스북 메신저에 이용자의 이름과 비디오란 단어와 그리고 이모티콘이 (“[your name] video [emoji]” 보이고 비디오 플레이어와 흡사한 링크가 보인다.
한 사람이 비디오를 클릭하면 업데이트를 설치하라는 지시가 보이거나 자동으로 설치되기도 하며 이후 바이러스가 침투한다.
그런 다음 같은 메세지가 이용자의 모든 연락처에 보내진다.
해외 언론들은 이런 악성 코드로 인해 여러 다른 나라 국민들도 피해를 입었다며, 암호와 이메일 어카운트, 검색 히스토리 그리고 인터넷 제공자 정보 등을 훔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넷세이프는 이 악성 코드에 대해 알고 있으며 페이스북 이용자들은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피해를 입은 사람은 재빨리 암호를 바꾸고 페이스북 액티비티를 체크하며 다른 민감한 온라인 서비스의 암호도 바꾸도록 조언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