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관련 산업이 지난 2015-16 회계 연도의 경제에 298억 달러를 기여하였으며, 16만 8백명의 고용 효과를 내면서 뉴질랜드 최대 산업으로 자리를 잡은 것으로 한 조사 결과에서 나타났다.
주택 건축 산업은 전체 뉴질랜드 GDP의 13%를 차지하였으며, GDP의 11%로 252억 달러의 효과를 낸 제조업 분야를 앞선 것으로 비교되었다.
프로퍼티 카운실의 후원으로 주택 건축과 그 관련 산업의 국가 경제 기여도에 대한 조사에서 이와 같은 결과가 나왔으며, 이 산업 분야는 건축은 물론, 건축 서비스, 프로퍼티 관리 및 부동산 서비스, 설계 및 건축 공학과 엔지니어링 등을 포함한 것으로 밝혔다.
이번 자료에서 뉴질랜드 전국의 주택용 부동산의 가격은 3천 9백 4십억 달러로, 천 3백 6십억 달러 규모의 뉴질랜드 주식 시장의 세 배 정도에 이르고 있으며, 상업용 건물은 9백 4십4억 달러 가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퍼티 카운실의 코날 타운젠드 회장은 이번 조사로 주택 건축 분야가 뉴질랜드의 기둥 산업으로 자리를 확실하게 잡은 것을 확인하게 되었다고 강조하였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