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하고 인기 많은 K-Pop 스타 지드래곤이 세계 29개 도시들의 순방 공연 일정으로 오클랜드를 찾아온다.
수많은 젊은 여성 팬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지드래곤의 서울 공연을 참석한 한 뉴질랜드의 여성팬은 4만 명의 팬들이 몰린 상암 경기장에서의 공연을 보기 위하여 이미 2천 달러이상의 비용을 썼지만, 이번 오클랜드 공연을 보기 위하여 525달러의 티켓을 구입하고 지드래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지드래곤은 그룹 빅뱅의 멤버로 지난 2009년부터 솔로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오클랜드의 방문에서 서른 살 생일을 맞게 되면서 팬들의 기대를 더 모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액트 3, 모태라는 타이틀의 이번 공연은 지드래곤의 세 번째 단독 콘서트이자 두 번째 월드 투어로, 오는 8월 16일 스파크 아레나에서 공연을 하며, 입장권은 티켓 마스터를 통하여 155달러에서 525달러 좌석 예매가 진행 중이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