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이상 뉴질랜드에서 근무하였지만, 소득이 낮은 외국인 근로자들을 추방하려는 국민당의 정책에 대하여 '공정하다'와 '부당하다' 찬반이 비슷하게 갈린 것으로 헤럴드 ZB 칸타 여론 조사에서 나타났다.
정부는 지난 4월 전문 기관에 조사를 의뢰하여 지난 달 이와 같은 정책을 발표하였으나, 많은 고용주들은 이에 대하여 울상을 짓고 있다.
오는 8월 28일부터 연 소득이 4만 천 538달러가 되지 못하는 해외 근로자들은 저급 기술 부류로 분류되어, 다시 워크 비자를 신청하기 위하여 최소한 1년 이상 뉴질랜드를 떠나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하여 고용주들은 국내에서는 인력을 구하기 어렵고, 해외 근로자들을 숙련시켜 업무에 도움이 되고 있으므로 이 정책에 대하여 부당하다고 41%가 반대의 뜻을 표하고 있지만, 충분한 급여를 지급하도록 하는 의미에서 타당하다고 48%는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참고 이미지 : 기사와 직접 연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