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니든의 한 병원에서 긴 웨이팅 리스트와 이행되지 않은 시설 개선 약속으로 의료진과 환자들이 불편을 드러냈다.
환자인 캐서린 맥그레거씨는, 장 수술을 앞두고 19개월을 기다렸다며, 계속해서 수술날짜는 지연되고 몸에 문제가 없으니 집으로 돌아가라는 등의 말만 들었다고 말했다.
데비 힐씨는 유방암 수술을 5년간 기다렸으며 이는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지금 그녀는 추가로 수술을 받아야하지만 언제 받을 지 알 수 없고 암이 다른 장기로 전이될까봐 두려움을 안고 있다.
보건부의 크리스 플레밍 회장은 문제를 인정하며 사과했다.
조나단 콜만 보건부 장관은 보건부가 지난 10년간 추가로 2억 5천달러의 지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노동당의 보건부 대변인인 데이빗 클락은, 자금 지원 부족으로 의료서비스를 받기가 점점 더 어려워 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