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달러가 미국과 북한과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또 오늘 있을 리저브 뱅크의 안정적으로 기대되는 금리 발표 예상으로 인하여 약간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키위 달러는 어제 오전 8시 미 달러 대비 73.23에서 오후 5시에는 73.16으로 약간 하락하였으며, 화요일의 73.53에 이어 계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양상을 띄고 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위협적인 발언에 이어 북한의 괌 영토에 대한 미사일 발사로 인하여 한반도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고, 중국의 소비가 위축되고 있어 뉴질랜드 달러와 호주 달러 모두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늘 오전 중앙은행인 리저브 뱅크의 그레엄 휠러스 총재는 금년도의 마지막 재정 정책을 발표할 예정으로 알려졌으며, 현행의 1.75% 금리를 계속해서 유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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