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은 제이신다 아던 당수 체제로 바뀌며 새로운 정책들을 추진하면서 떨어지고 있는 당 지지도를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녹색당은 그 인기도가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한 여론조사의 결과에서 나타났다.
뉴스허브-레이드 리서치의 여론 조사에서 노동당은 24.1%에서 33.1%로 무려 9%나 올라갔으며, 반면 녹색당은 13%에서 8.3%로 떨어졌으며, 제일당도 3.8% 하락하여 9.2%의 지지로 내려갔으나, 녹색당을 이기고 제 3의 정당으로 자리를 잡으며 힘의 균형 위치를 더 확고하게 했다.
국민당은 0.8%의 약간 떨어진 지지도로 44.4%를 보였으며, 이에 대하여 스티브 조이스 국민당 선거 운동 책임자는 노동당의 지지도 상승은 녹색당과 제일당이 떨어진 만큼 오른 것으로 우려할 상황은 아니라고 밝혔다.
총리 선호도에서 빌 잉글리쉬 총리가 1.9% 올라 27.7%를 보였으며, 제이신다 아던 노동당 당수는 17.6%나 오르며 26.3%, 윈스턴 피터스 제일당 당수는 1.9%가 떨어져 10%로 조사되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