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몇 주 동안 논란이 되었던 녹색당의 메티리아 투레이 공동당수의 사임으로 이번 총선에 제임스 쇼우 당수 단독으로 당을 이끌며 선거 운동을 펼쳐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녹색당의 투레이 공동 당수는 과거 자신이 복지 수당과 선거인 등록 등의 거짓 행위들을 공격용으로 공개하였으나, 그 결과로 자신의 15년 정치 생명의 끝을 자초하게 되었다.
두 명의 고참 의원들을 포함하여 당내에서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하루 전까지도 공동 당수로서 이번 총선을 이끌겠다고 밝혔던 투레이 공동당수는 어제 갑작스레 사의의 뜻을 표하며, 정치계를 떠나는 것으로 밝혔다.
이로서 총선을 앞 둔 지난 한 주 동안 두 명의 당수직을 맡았던 정치인들이 정계를 떠나는 상황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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