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은 극심한 기상 조건으로 인해 우유 생산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뉴질랜드는 금년에 기록적으로 많은 양의 우유를 생산할 예정이다.
업계 거대 기업인 폰테라(Fontera)는 이번 시즌 농장에서 나오는 우유 가격이 훨씬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유제품 분석가들은 우유 생산량이 2~3 % 증가 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보뱅크의 에마 히긴스씨는 올해의 우유 생산량이 지난 2014년, 2015년의 기록적인 생산량과 동등할 것이라고 말한다.
히긴스(Higgins)씨는 뉴질랜드의 우유 생산량이 증가하는 만큼 유럽과 남아메리카의 공급도 늘어날 것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