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성공회 시노드가 크라이스트처치 대성당을 재건 할 것인지 아니면 부수고 다시 지을 것인지 입장을 분명히 해 주기를 원하고 있다.
빌 잉글리시 총리는 어제, 장기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있어 빠른 시일 내에 결정을 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성당의 주인인 성공회 교회와 성공회 주택 신탁은 시노드가 9월에 결정을 내릴 것을 기대하고 있다.
잉글리시 총리는 크라이스트 재건을 맡은 니키 웨그너 장관과 대성당 주인들 간에 정부의 개입이 어느 선까지 되어야 하는지 계속해서 논의가 진행되어 왔다고 밝혔다.
크라이스트처치 대성당은 1864년과 1904년 사이 도심 한가운데 지어졌다.
2011년 대지진으로 성당 일부가 무너져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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