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는 2021년도에 아메리카스 컵 대회와 환태평양 국가 정상들의 회담인 에이펙이 열리면서, 분주한 해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두 대형 행사로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는 오클랜드 시의 수용 능력을 검증하게 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정부는 어제 도로 등 사회 간접 시설을 더 빨리 추진하도록 점검 중인 것으로 밝혔다.
이 계획들 중 하나로 오클랜드 공항과 도심 사이를 연결하는 도로를 업그레이드 작업을 포함하고 있으며, 사이몬 브릿지스 경제 개발부 장관은 이미 오클랜드 카운실과 빠른 완공을 위한 협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브릿지스 장관은 오클랜드의 성장 속도가 당초 예상했던 계획보다 빠르다고 말하고, 인구 증가가 급속하게 늘어나 지난 일 년도 채 안된 사이에 2028년도 예상 인구가 189만 명에서 199만 명으로 십 만 명이나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대한 계획들도 모두 변경하고 있다고 전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