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건강 위탁 기관에서의 학대,공적조사 청원서 제출돼

정신 건강 위탁 기관에서의 학대,공적조사 청원서 제출돼

0 개 679 노영례

 

d778672f533a6c8f4a08390ec12928a8_1499329693_5929.jpg
 

 

정신 건강 기관에서 학대를 받은 것에 대한 공개적인 질문과 사과를 요구하며 피해자들은 인권 위원회와 함께 6일 오후 1시에 의회에 탄원서를 제출했고, 학대에 대한 공개 서한을 보냈다.

 

1950년대와 1990년대 사이에 10만 명 이상의 어린이와 취약한 성인이 가족들로부터 어린이집이나 정신건강 기관에 들어갔다.

 

그 곳에 있는 동안 일부는 성적, 육체적, 정신적 학대를 겪었다고 알려진 가운데 학대의 정도를 추정하는 것은 현재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피해 사실들이 전체 공개 조사의 대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청원을 주도하고 있는 아넬라이즈 홀스씨는 성적 학대에서부터 전기 충격 요법에 이르기까지 피해자들의 사례가 있었다며, 위탁 가정에서의 평범한 강간, 처벌로써의 감전 치료를 받은 일부 피해자는 영구적인 뇌 손상을 입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러한 피해 사실을 무시함으로써 정부가 10만 명 이상의 어린이를 돌보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넬라이즈 홀스씨는 정부가 이러한 피해에 대한 조사를 시작하지 않는 것은 은폐이자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살아 남아 있는 피해자들은 반드시 사과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일부 생존 피해자들은 익명으로 말하기를 동의하고 그들에게 일어난 일에 대해 여전히 수치스러움을 느끼고 있으며, 정부가 이를 올바르게 처리하려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들은 빌 잉글리쉬 총리가 호주처럼 비용이 많이 드는 공공 조사 비용을 원하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정부가 국기 변경에 2천 6백만 달러의 세금을 사용하고, 두바이 전시회에는 5천 3백만 달러를, Endeavour 함정 교체에는 5억달러를 사용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미래를 바꿀 희망 이전에 과거를 언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 피해자는 여러번의 폭력에 자신이 노출되었고 몇 차례 성폭행이 시도되었다며, 가해자에 대한 증오와 함께 때로는 폭력이 아무렇지 않게 행해지는 것 등에 대한 순수한 두려움에서 벗어나려고 싸웠고 결국 오늘까지 살아남았다고 말했다. 이 피해자는 자신에게 행해진 학대의 일부에 대해 여전히 나쁜 꿈을 꾸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애권리 위원장 폴 깁슨씨는 어린이와 장애인에 대한 정부의 관심에 대해 알아야 하고,  학대를 조사하고 올바른 행동을 취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종관계 위원장 댐 수산 데보이씨는 현 정부가 그러한 학대가 발생했을 때 권력을 행사하지 않았을지라도, 그것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확인하는 정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원주민 위원장 카렌 요한센씨는 정치인들이 국회 밖으로 나와서 피해 생존자들을 직접 만나야 한다고 말했다. 카렌씨는 많은 의사 결정권자들이 국가 권력남용 피해자를 만난 적이 없다며 이제 그렇게 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약 1만 5천 명의 사람들이 공개 서한과 청원서를 지지한다고 서명했다. 

 

출처 : News&TalkZB

"화장실 가려고~", 50km 도로 114km로 달린 이유

댓글 0 | 조회 1,774 | 2017.07.08
"화장실에 가기 위해 집에 빨리 갈 필요가 있었다"비가 내리는 날, 제한속도 50km/h 구역의 도로를 114km/h 로 달린 운전자가 경찰 단속에 걸리자 한 불… 더보기

[코포영상] 폭우 쏟아진 오클랜드, 건널목 건널 때 조심~~

댓글 0 | 조회 1,640 | 2017.07.07
7월 6일 오후, 오클랜드 도심에는 폭우가 쏟아졌다.퀸스트릿의 한 건널목은 쏟아져 내린 빗물이 미처 하수구로 빠져 나가지 못하고 웅덩이를 이루었다.그것을 모르고 … 더보기

카운실 부여 빌딩 컨센트, 97% 주택 완성

댓글 0 | 조회 1,063 | 2017.07.07
통계청에 따르면 카운실이 빌딩 컨센트를 부여한 케이스 중 97%의 주택이 완성되었다.이로써 3만 천 개의 컨센트 중 지난 3월 31일까지 2만 8천 채의 주택이 … 더보기

이민 노동자 착취 고용인들, 블랙리스트에 올라

댓글 0 | 조회 2,461 | 2017.07.07
이민 노동자들을 착취한 53명의 고용인들이 블랙리스트에 올랐다.직업관련부의 마이클 우드하우스 장관은 어제, 지난 4월 법이 개정된 후 53명의 기업들이 영업 정지… 더보기

어제 북섬 마스터튼에서 4.4 지진 발생, 피해無

댓글 0 | 조회 876 | 2017.07.07
북섬 남부의 마스터튼에서 어제 4.4도의 지진이 발생했다.어제 오후 8시 44분 지오넷에 기록된 지진은 마스터튼에서 서쪽으로 15킬로미터 떨어진 깊이 20킬로미터… 더보기

팀 뉴질랜드 우승 환영 퍼레이드, 많은 시민들 기쁨 나눠

댓글 0 | 조회 1,939 | 2017.07.06
14년만의 아메리카스 컵을 획득한 팀 뉴질랜드 환영 카 퍼레이드가 펼쳐진 오클랜드 시티 중심가는 6일 낮 동안 차량 통제가 되고 많은 시민들이 나와 기쁨을 나눴다… 더보기
Now

현재 정신 건강 위탁 기관에서의 학대,공적조사 청원서 제출돼

댓글 0 | 조회 680 | 2017.07.06
정신 건강 기관에서 학대를 받은 것에 대한 공개적인 질문과 사과를 요구하며 피해자들은 인권 위원회와 함께 6일 오후 1시에 의회에 탄원서를 제출했고, 학대에 대한… 더보기

오클랜드, 유행성 이하선염 발병 증가

댓글 0 | 조회 1,912 | 2017.07.06
오클랜드에서 유행성 이하선염(볼거리) 발병으로 영향을 받은 사람들의 수가 증가했다.오클랜드 보건위원회 (Auckland District Health Board) … 더보기

녹색당, 오클랜드 CBD와 공항 연결 전철 공약 제시

댓글 1 | 조회 1,017 | 2017.07.06
녹색당은 이번 선거에서 승리하여 정권에 참여하게 된다면, 오클랜드 CBD와 공항을 연결하는 전철을 아메리카스 컵이 열리는 2021년 이전에 완공하도록 하는 공약을… 더보기

연차 대신 수 백 달러, 그러나 키위들은 휴가 선호

댓글 0 | 조회 1,664 | 2017.07.06
연차를 쓰는 대신 돈으로 받아 수 백 달러를 받을 수 있지만, 대부분의 키위들은 휴가를 더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011년 법 개정 이후 근로자들은 연차 … 더보기

아메리카스 컵 우승환영퍼레이드, 도심 진입 시 대중교통 이용 권장

댓글 0 | 조회 1,125 | 2017.07.06
오늘 시내에서 있을 아메리카스 컵 우승 환영 퍼레이드로 인하여 도심 여러 곳의 도로가 통제되고 주차장도 제한되면서, 도심으로 진입하려는 사람들은 가급적 대중 교통… 더보기

포리루아 한 고등학교, 자살 경각심 강연 가져

댓글 0 | 조회 842 | 2017.07.06
포리루아의 한 고등학교가 처음으로 자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강연을 열었다.코미디언이자 정신건강 운동가인 마이크 킹은 뉴질랜드 청소년들에게 미치는 자살의 … 더보기

와이타케레 강변 재건 합동 프로젝트, 정부 펀드 투입

댓글 0 | 조회 814 | 2017.07.06
와이타케레 강변을 재건하는 합동 프로젝트에 정부가 281,865 달러를 지원한다.스콧 심슨 환경부 공동 장관은 지역 주민들의 참여가 많아 신이 난다며, 학교, 공… 더보기

학교에서 포르노를? 학부모 불만 제기

댓글 0 | 조회 2,060 | 2017.07.05
로토루아의 한 초등학교 학부모들은 학교에서 포르노 및 폭력적인 영화를 볼 수 있는 어린이가 있다고 주장하며 불만을 제기했다.부모에게 포르노 필터링 소프트웨어를 공… 더보기

해변에 비상착륙 중 낚시꾼과 부딪힌 초경량비행기

댓글 0 | 조회 1,705 | 2017.07.05
초경량 비행기(microlight aircraft)가 해변에 비상 착륙을 하던 중 낚시꾼과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 7월 5일(수) 오후 2시 30분경에 베이 오브… 더보기

[KopoTV]워터뷰 터널,오클랜드 서쪽에서 시티 방향 교통 흐름 개선돼

댓글 0 | 조회 1,852 | 2017.07.05
14억 달러의 예산이 투입된 워터뷰 터널은 2400미터의 길이로 뉴질랜드에서 가장 긴 터널이다.지난 6월 19일 개장식을 가진 후 7월초부터 차들이 다니고 있는 … 더보기

오클랜드, 재활용 쓰레기 내용물 검사 인력 배치

댓글 0 | 조회 4,000 | 2017.07.05
오클랜드 카운실은 재활용 쓰레기를 수거하기 이전에 그 내용물을 검사하는 인스펙터들을 고용하여 재활용 쓰레기로 처리될 수 없는 쓰레기를 줄일 것으로 밝혔다.재활용 … 더보기

뉴질랜드 대학, 명성에 미치지 못하는 순위 받아

댓글 0 | 조회 2,150 | 2017.07.05
뉴질랜드의 대학들이 새로운 조사에서 그 명성에 미치지 못하는 순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런던에서 오늘 공개되는 “타임즈 하이어 에듀케이션”에서는 최초로 아시아 … 더보기

오클랜드 주택 가격, 겨울 들어 위축 또는 현상 유지

댓글 0 | 조회 2,094 | 2017.07.05
가을과 초겨울을 지나면서 오클랜드의 주택 가격도 움츠러들면서 장기적으로 위축되거나 현상 유지의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2015년 한 해 동안 무려 24% … 더보기

노숙자,감옥 들어가기 위해 범죄 저지른다고...

댓글 0 | 조회 1,711 | 2017.07.05
웰링턴의 한 목사가 주택 문제가 너무 심각해 노숙자들이 감옥에 들어가기 위해 일부러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고 말했다.마틴 로빈슨 목사는 원뉴스에, 감옥에 들어가는 … 더보기

뉴질랜드 기름값, 다른 선진국 비교 가장 비싸

댓글 0 | 조회 2,810 | 2017.07.05
뉴질랜드의 연료 가격이 다른 선진국과 비교해 가장 비싼것으로 알려졌다.뉴질랜드는 세금을 제외하고도 리터당 21센트를 지불하고 있어 OECD 국가중 가장 마진이 비… 더보기

해밀턴 데어리 여성 직원, 강도에게 공격받아

댓글 0 | 조회 987 | 2017.07.05
해밀턴의 한 데어리의 여성 직원이 강도에게 심하게 공격당했다.경찰은 지난 일요일 정오 즘, 파머스턴 미니마트에 두명의 남성이 쇠 막대기를 들고 침입했다고 밝혔다.… 더보기

[총리칼럼] 2020년대로 뉴질랜드를 이끌면서

댓글 0 | 조회 1,032 | 2017.07.04
총선을 이제 3개월 앞두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는 최근에 웰링턴에서 열린 국민당 연례 당대회에서 연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 기회를 삼아 20… 더보기

중앙정부 “CHCH대성당 복구에 1천만 달러 지원”

댓글 0 | 조회 2,895 | 2017.07.04
지진으로 크게 훼손된 크라이스트처치 대성당의 재건에 대한 중앙정부의 지원 법률안이 발표됐다. 7월 4일(화) 오전에 크라이스트처치 지진 피해 복구를 담당하는 정부… 더보기

작은 동네에서 단체로 사라진 고양이들

댓글 0 | 조회 1,275 | 2017.07.04
지방의 한 동네에서 한 달도 안 되는 짧은 시간에 8마리나 되는 고양이들이 집단으로 사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최근 고양이 단체 실종사건이 벌어진 곳은 코로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