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 조사, 키위 63% '주 4일 근무제 도입' 지지

여론 조사, 키위 63% '주 4일 근무제 도입' 지지

0 개 5,148 노영례

64a093e0b4f181403db95c1aaee0788a_1685354931_6668.png
 

최근 1News Kantar Public Poll에 따르면 대부분의 뉴질랜드인들은 주 4일 근무제로의 전환에 찬성하고 있다.


여론 조사 응답자의 과반수인 63%가 뉴질랜드의 주 4일 근무제 도입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여론 조사에 참여한 사람들 중 22%만이 반대했으며 15%는 확신이 없거나 답변을 거부했다.


주 4일 근무라는 아이디어는 일부 기업과 조직에서 직원 복지와 전반적인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방법으로 권장되었다.


뉴질랜드의 약 50개 회사는 이미 주 4일 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다.


여론 조사에 따르면 18세에서 49세 사이의 키위 중 약 70%가 주 4일 근무를 지지한다.


아이디어가 완전히 실현되지는 않았지만 1News는 직원들에게 2주 동안 9일을 근무하도록 하는 Wellington 패션 하우스 Kowtow를 방문했다.


Kowtow의 Cathy Stewart는 회사에서 직원들에게 더 많은 시간을 주는 것이 어떤 단점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Cathy Stewart는 사람들이 가족, 친구, 취미를 즐기며 열정 프로젝트를 할 수 있고 여전히 충분한 보수를 받을 수 있는 시간에 정말 감사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그들이 여전히 목표를 달성하고 있었기 때문에 사업에 더 많은 비용이 들었다고 믿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Kowtow의 한 직원은 여분의 휴식이 사무실에서 더 날카로워지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BusinessNZ의 캐서린 비어드 대변인은 기업들이 주당 근로시간 단축을 고려할 때 여러 가지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주 4일 근무의 어려움은 실제로 직원들이 4일을 정말 집중적으로 보내게 되므로 그 자체로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크리스 힙킨스 총리는 주 4일 근무에 대해 상사와 직원 사이에 좋은 합의가 있다면 기업이 스스로 변화를 주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실제 공식적으로는 그렇게 많은 제약이 없으며, 심지어 주 40시간 근무도 지금처럼 소중히 여기고 보호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국민당의 니콜라 윌리스 부대표는 이 아이디어가 더 많은 지지를 받는 데 어떤 법적 장벽도 인식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유연한 주당 근무와 경우에 따라 주당 근무 시간 단축은 많은 조직과 많은 사람들에게 이치에 맞을 것이며, 사례별로 다르다고 말했다.


여론조사 결과에서 이 아이디어를 지지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사람들은 녹색당 지지자, 연간 가계 소득이 15만 달러 이상인 사람, 졸업생, 노동당 지지자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주 4일 근무제에 반대할 가능성이 평균보다 높은 사람은 55세 이상 남성, 국민당 지지자, 미졸업생 등이었다. 


이 여론 조사는 2023년 5월 20일에서 5월 24일 사이에 1002명의 유자격 유권자가 휴대폰(502)과 온라인 패널(500)을 사용하여 온라인으로 투표했다. 최대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약 ±3.1%포인트이다. 데이터는 연령, 성별, 지역, 민족 식별 및 교육 수준에 대한 Stats NZ 인구 수와 일치하도록 가중치가 부여되었다. 휴대폰용 샘플은 확률표본을 이용한 랜덤 다이얼링으로 선정하고, 온라인 샘플은 온라인 패널을 이용하여 수집했다고 TVNZ에서는 밝혔다. 

코로만델 도로, 산사태로 5명 밤새 갇혀

댓글 0 | 조회 3,866 | 2023.06.25
토요일밤부터 일요일 아침까지 밤새 코로만델 도로에서 차를 타고 이동 중이었던 5명이 산사태로 인해 갇혀 있었다.캠퍼밴에 탄 부부를 포함한 다섯 명은 산사태로 오갈… 더보기

수천 건의 ACC 오용 사례, 기소는 7건

댓글 0 | 조회 3,724 | 2023.06.25
지난 5년 동안 거의 3,000건에 가까운 ACC 제도의 잠재적인 사기, 낭비 또는 남용 사례가 조사되었으며 그 중 7건만이 기소되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사고… 더보기

"다시는 전쟁이 없기를...", 6.25 참전용사비에서 추도식 가져

댓글 0 | 조회 3,317 | 2023.06.25
6.25 전쟁 73주년을 맞는 아침 8시, 재향군인회 뉴질랜드지회와 해병 전우회에서는 오클랜드 로즈 가든에 있는 참전용사비에서 추도식을 가졌다. 뉴질랜드한인여성회… 더보기

기즈번 지역 폭우, 적색 경보 일요일 정오까지

댓글 0 | 조회 3,360 | 2023.06.25
기즈번 지역의 적색 호우 경보, 일요일 정오까지 유지된다. 혹스 베이와 타스먼에 오렌지색 폭우 경보가 발령되었다. 코로만델, 서부 베이오브플렌티, 북부 혹스베이,… 더보기

"정원에 어떤 새가 날아드나?" 가든 조류 조사 시작

댓글 0 | 조회 3,329 | 2023.06.25
뉴질랜드에서 가장 오래 운영되고 있는 시민 과학 프로젝트인 뉴질랜드 정원 조류 조사가 토요일부터 시작되었다.사람들은 앞으로 9일 동안 정원으로 나가 보고 듣는 모… 더보기

[영상] 오클랜드한인회, 2023 정기총회

댓글 0 | 조회 3,557 | 2023.06.24
6월 24일 오후 2시부터 오클랜드한인회관에서는 2023 정기총회가 열렸다.한인회 정기총회 현장을 유튜브 영상을 통해 볼 수 있다.이날 정기총회는 성원보고 및 개… 더보기

에어뉴질랜드 시카고 노선, 연료 문제로 회항

댓글 0 | 조회 3,908 | 2023.06.24
금요일밤, 오클랜드에서 시카고로 향하는 Air NZ 항공편은 연료 문제로 오클랜드 공항으로 회항했다.이번 주에 Air NZ 국제선이 오클랜드 공항으로 되돌아온 것… 더보기

비상 사태 기즈번 "더 많은 폭우", 해밀턴 일부 지역도 홍수

댓글 0 | 조회 4,989 | 2023.06.23
비상 사태가 선포된 기즈번(Tai Rāwhiti) 지역에 더 많은 폭우가 내리고 있다는 소식이다.MetService는 이미 내린 비 이외에 일요일 정오까지 Tol… 더보기

고용 변호사, 계약자에 대한 ACT당 정책 비난

댓글 0 | 조회 2,959 | 2023.06.23
계약자 고용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규칙을 설정하는 ACT의 새로운 정책은 노동자에 대한 더 많은 착취로 이어질 뿐이라고 고용 변호사가 말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 더보기

벼락 맞은 에어뉴질랜드, 오클랜드 공항으로 회항

댓글 0 | 조회 5,574 | 2023.06.23
에어뉴질랜드는 라로통가행 비행에서 낙뢰를 맞은 항공기 중 한 대가 엔지니어의 점검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NZ942편은 목요일 오전 6시경 오클랜드 공항에서 출발한… 더보기

[영상] Pistols N'Petunias LIVE

댓글 0 | 조회 2,750 | 2023.06.22
6월 22일 저녁 8시부터 밤 11시 30분까지, 오클랜드 시티의 라이브 공연장 Ding Dong Lounge에서는 Pistols N'Petunias LIVE가 … 더보기

학교 근처 전자담배 판매점, 학부모 및 교장 분노

댓글 0 | 조회 3,488 | 2023.06.22
웰링턴 교외 Strathmore의 학부모와 교사는 매일 자녀를 학교에 데려다주는 버스 정류장 근처에 개장할 예정인 전자담배 판매점에 분노하고 있다고 RNZ에서 보… 더보기

기즈번, 폭우로 비상사태 선포

댓글 0 | 조회 3,473 | 2023.06.22
동부 해안에 폭우가 계속되는 가운데, 금요일에 더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된 기즈번(TaiRāwhiti) 지역에는 비상 사태가 선포되었다.테카라카(Te Ka… 더보기

오클랜드,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0위권

댓글 0 | 조회 5,649 | 2023.06.22
뉴질랜드 도시들이 2023년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순위에서 큰 상승세를 보였다. 오클랜드는 2023년 글로벌 살기 좋은 지수(Global Liveabil… 더보기

아침부터 길거리 패싸움 벌인 갱단 조직원들

댓글 0 | 조회 5,628 | 2023.06.21
조직이 서로 다른 갱 단원들이 길거리에서 싸움을 벌이다가 일부가 경찰에 체포됐다. 싸움은 6월 21일(수) 오전에 서부 베이 오브 플렌티 도시인 마운트 마웅가누이… 더보기

친구 동행 요청에 따라나섰다가 흉기에…

댓글 0 | 조회 6,590 | 2023.06.21
최근 노스랜드에서 잇달아 살인 사건이 발생했던 가운데 친구를 도우려 나섰던 한 남성이 흉기에 찔려 사망하는 사건이 또 벌어졌다. 사건은 6월 19일(월) 오후 5… 더보기

3월까지 NZ 경상수지 330억 달러 적자

댓글 0 | 조회 3,028 | 2023.06.21
지난 3월 말까지 연간 뉴질랜드의 경상수지 적자(current account deficit)가 330억 달러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주 나온 통계청 자료에 … 더보기

루아페후 스키장 청산 결정 “분할 매각될 듯, 시즌 개장은 불투명”

댓글 0 | 조회 3,741 | 2023.06.21
북섬 중부에서 화카파파(Whakapapa)와 투로아(Tūroa) 등 2개의 대형 스키장을 운영하는 ‘루아페후 알파인 리프츠(Ruapehu Alpine Lifts,… 더보기

오클랜드와 웰링턴 “대형트럭이 고가육교와 잇달아 충돌”

댓글 0 | 조회 4,016 | 2023.06.21
6월 21일(수) 오전에 웰링턴과 오클랜드 시내에서 대형 트럭들이 고가도로와 충돌하는 사고가 잇달아 벌어져 부상자가 나오는 한편 상당한 차량 정체가 벌어지는 중이… 더보기

GDP “2개 분기 연속 감소”

댓글 0 | 조회 2,179 | 2023.06.21
(도표 설명) (분기 및 연도별 GDP 증감률, 1991.9~2023.3, 단위:%)2023년 3분기 뉴질랜드 GDP가 전 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으로 감소했… 더보기

정부, 새로운 기술 이민 비자 기준 발표

댓글 0 | 조회 5,611 | 2023.06.21
정부는 진행 중인 이민 환경 재조정의 일환으로 개선된 기술 이민 비자를 발표했다. 새로운 기술 이민 비자의 기준을 제공함으로써 고도로 숙력된 기술을 가진 사람들의… 더보기

알바니 주민들 '묻지마 공격' 충격, 보안 순찰 추가

댓글 0 | 조회 4,836 | 2023.06.21
▲사건이 발생한 곳, 구글맵오클랜드 노스 쇼어의 한 커뮤니티는 월요일 밤 세 곳의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던 사람들이 공격을 받은 후 여전히 불안에 떨고 있다.범인은 … 더보기

와이카토 주민들, Bee Card 등록해야...

댓글 0 | 조회 4,185 | 2023.06.20
와이카토 주민들은 7월 1일부터 적용되는 대중교통 요금 변경에 앞서 Bee Card 등록을 촉구받고 있다.와이카토 주민들은 다음 달부터 새로운 요금을 적용받기 위… 더보기

칼로 무장한 남성, 뉴마켓 보석점 털려다 체포돼

댓글 0 | 조회 4,526 | 2023.06.20
한 남자가 칼을 들고 오클랜드 뉴마켓의 보석 가게를 털러 들어갔다가 체포되었다.경찰은 화요일 오후 1시 20분경, 뉴마켓 웨스트필드(Westfield Newmar… 더보기

CHCH 리틀턴 하버, 비온 뒤 배설물로 오염

댓글 0 | 조회 3,011 | 2023.06.20
크라이스트처치의 화카라우포/리틀턴 하버(Whakaraupō/Lyttelton Harbor)를 테스트한 결과 비가 내린 후 사람과 동물의 배설물로 오염된 것으로 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