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는 오늘 가장 낮이 짧은 날이 되었지만, 앞으로도 며칠 동안은 밤이 긴 날들이 계속되게 된다.
2017년 6월 21일 수요일이 금년 한 해 중 가장 해가 늦게 뜨고, 빨리 지는 날로 낮의 길이가 가장 짧고 밤의 길이가 가장 긴 날이다.
어제 밤 동안, 오클랜드 지역에는 밤의 길이가 열 네 시간 반이 되며, 더니든과 같이 남쪽 하단 지역은 밤의 길이가 열 다섯 시간 반 정도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남쪽으로 내려갈수록 맑은 날 낮의 길이가 여덟 시간 반 정도이고, 북섬의 대부분의 지역은 아홉 시간 반에서 40분 정도가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뉴질랜드의 중앙부 지역은 아홉 시간 정도의 해를 볼 수 있으며, 한 여름철의 낮의 길이와 비교하여서 다섯 시간 정도의 차이가 있다.
오늘이 낮의 길이가 가장 짧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7월 말 또는 8월 초가 될 때까지 밤이 길게 느껴지고 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