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신다 아던 신임 노동당 당수는 총선에 맞추어 전국에 설치된 5천 개의 빌보드판을 교체하는 데에 약 2주 정도 걸릴 것으로 밝혔다.
노동당의 선거 대책 위원회에서는 지금의 앤드류 리틀 던 당수와 아던 부당수가 나란히 있는 사진을 교체하면서, 새로운 이미지와 접근 방식으로 변경하는 계획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던 신임 당수가 결정되면서, 노동당의 지지자들로부터 작은 금액이지만 계속해서 도네이션이 들어오고 있으며, 어제 오후 2시까지 24시간 동안 온라인을 통하여 15만 달러가 입금되었으며, 추가로 오프라인으로도 10만 달러 정도가 예상되고 있으며, 천 명 정도의 인원이 선거 운동에 자원 봉사의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아던 당수는 새로운 체제로 변경하는 일이 하루 아침에 일어나지는 않을 것이며, 지금까지의 노동당 노선에 큰 변화없이 정책을 추진하며, 우선은 최연소 당수임을 강조하며 젊은층을 대상으로 자신의 입장과 정책을 전달하는 것으로 전했다.
한편, 빌 잉글리시 총리는 노동당의 새로운 지도자인 자씬다 아르던이 자녀를 가질 계획인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다.
노동당의 새로운 지도자로 취임한 지 몇 시간 만에, 그녀는 언론에 의해 어머니가 되고 싶어하는지에 관해 질문을 받았다.
그녀는 그런 질문에 계속해서 기꺼이 응해주겠다고 말한 반면, 총리가 취임하는 동안 출산 휴가를 갖는 것이 괜찮은 건지 여부를 묻는 방송인에게 보복했다.
그녀는 직장에서 여성이 그 질문에 대답해야 한다는 것은 전혀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오늘 오후, 빌 잉글리시에게 또한 2017년 현재에 아르덴에게 자녀를 가질 계획에 관한 질문이 받아 들여질 수 있는지에 관한 질문이 던져졌다. 그는 안된다고 대답하며, 그것은 전적으로 그녀의 개인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오늘 아침 TVNZ에서 아르덴은 그녀가 지도를 하며 가족을 꾸려가는것에 대해 질문받는 것의 공정성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아르덴은 힐러리 배리에게 "나는 그 문제들에 관해 공개적으로 이야기하고 그것들에 대해 이야기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왜냐하면 나는 모든 삶의 여성들이 그 같은 일들로 고생해야만 한다는 것을 알고있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싶었다" 고 말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