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플리머스 보이즈 하이스쿨 교장이 조회시간에 청소년 자살에 대해 언급한 뒤 많은 지지를 받았다.
1200명의 남학생들 앞에서 조회 시간에 청소년 자살문제를 언급하며 사랑에 대해 이야기했다.
베릭 교장은 보수적인 남자 고등학교에서 사랑이라는 단어를 이야기한 것은 흔한 일이 아니라며, 교사들이 학생들을 얼마나 아끼고 다른 이들도 얼마나 그들을 아끼는지에 대해서 말할 필요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의 이야기를 듣고 많은 학생들이 감동을 받았다.
학생들은 사랑이라는 단어가 조회 시간에 자주 나타나는 단어는 아니라서 조금 충격적이기도 했다고 말했다.
베릭 교장은 요즘 학생들이 안고 있는 이슈들은 10년 20년 30년 전 학생들의 문제와는 비교될 수 없이 복잡하다며, 그들의 문제들을 솔직하게 털어놓도록 하는 일은 매우 중요한 작업이라고 말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