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CH시청 “리틀턴에 초대형 크루즈 부두 만든다”

CHCH시청 “리틀턴에 초대형 크루즈 부두 만든다”

0 개 1,974 서현

크라이스트처치의 리틀턴(Lyttelton) 항구에 초대형 크루즈 선박이 입항할 수 있는 부두가 들어선다.

 

향후 2년 반 공사 후 오는 2019년 봄에 들어설 부두는 기존 글래드스톤 부두(Gladstone Pier)를 확장하는 방법으로 진행되는데, 이 부두는 지난 2011년 지진으로 파손됐다.

 

공사비는 5600만 달러에 달하는데 부두가 완공되면 크루즈 선사인 로열 캐리비언 크루즈(Royal Caribbean Cruises)’가 가진 기존 세계 최대 규모인 22만톤에 달하는 ‘Oasis of the Seas’급 크루즈의 접안도 가능해진다.

 

이 정도 규모의 배에는 약 7800여명의 승객과 승무원이 타는데, 현재 리틀턴 항구를 관리하는 LPC(Lyttelton Port Company)의 대표는 부두가 완공되면 연간 70척의 크루즈 기항과 2만명 이상의 관광객 증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LPC는 시 산하 회사인데 지난 지진 이후 인근을 지나는 크루즈 선박들은 뱅크스 페닌슐라(Banks Peninsualar) 끝의 아카로아(Akaroa)를 이용했지만 이곳은 접안시설이 아예 없어 관광객들은 만에 정박한 배에서 작은 소형선박을 이용해 상륙해야만 했다.

 

이로 인해 기상이 나쁘면 상륙이 불가능했으며 이후에도 관광객들은 버스로 다시 장시간 이동해야 하는 등 불편이 많아 지진 이후에는 많은 크루즈 선박들이 아예 기항을 하지 않고 지나치는 경우도 많았다.

 

5 1() 리안 댈지엘(Lianne Dalziel)) 크라이스트처치 시장은 부두 확장 계획을 반기면서, 이번 공사는 크라이스트처치를 포함한 이 지역의 미래에 대단히 중요한 투자라고 강조했다.

 

2014년 발표된 캔터베리 관광부 자료에 따르면, 크루즈가 다시 기항할 경우 아카로아를 이용할 때보다 관광객들 소비가 25%가량 더 늘어나, 앞으로 10년 동안 이 지역 경제의 추가수입이 3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사진은 리틀턴 항구와 Oasis of the Seas’급 크루즈)

 

짙은 안개와 서리 내린 아침

댓글 0 | 조회 899 | 2017.06.06
겨울이 성큼 다가오면서, 퀸스 버스데이 연휴 기간 동안 전국이 제법 쌀쌀한 날씨를 보였으며, 이번 주를 시작하는 오늘도 맑은 날씨로 인하여 짙은 안개와 서리가 전… 더보기

차로 네 번 가게 들이받고 강도질, 경찰 수색 중

댓글 1 | 조회 1,138 | 2017.06.06
오클랜드의 한 스케이트와 서프 보드 가게에서 강도들이 차를 네 번이나 들이받아 2만 달러 상당의 손실을 초래했으며 2500달러 상당의 스케이트 보드를 훔쳐 달아났… 더보기

존 키 전 총리, 기사도 훈장 수여 영광 부인에게로...

댓글 0 | 조회 886 | 2017.06.06
기사도 훈장을 만든 존 키 전 총리가 본인이 훈장을 받게 되었다.존 키 경은 훈장의 모든 영광을 아내 브로나에게 돌린다고 밝혔다.그는 원뉴스에, 아내는 항상 수줍… 더보기

유명한 키위 모험가&엔터테이너, 퀸스버스데이 명예 리스트에 올라

댓글 0 | 조회 781 | 2017.06.06
유명한 키위 모험가들과 엔터테이너들이 퀸스 버스데이 명예 리스트에 올랐다.이 중 한명은 71세의 모험가인 그렘 딩글씨로, 그는 세계에서 가장 험난한 산행을 한 바… 더보기

정부, 오클랜드 도로사용료 도입 제안

댓글 15 | 조회 5,168 | 2017.06.05
정부는 이번 주에 오클랜드의 도로 정체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해결책 중의 하나로 도로 사용료의 도입을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필 고프 오클랜드 시장이 예상보다 빨… 더보기

필 고프 시장, 숙박업소에 대한 세금 도입 예정

댓글 0 | 조회 1,565 | 2017.06.05
필 고프 오클랜드 시장은 오클랜드 시의 인프라 확장을 위한 예산 부족을 보충하기 위하여 일명 Bed Tax로 알려진, 숙박업소에 대한 세금을 도입할 예정이다.숙박… 더보기

오클랜드 지역, 저가형 주택 이제 거의 사라져

댓글 0 | 조회 2,762 | 2017.06.05
오클랜드 지역에 저가형 주택이 이제는 거의 사라지고 있으며, 겨우 시내 중심지의 아파트 밀집 지역만이 평균 가격이 60만 달러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오늘 QV에… 더보기

새장에 갇힌 사람들, 오늘 오후 2시 종료

댓글 0 | 조회 1,260 | 2017.06.05
40명의 사람들이 이번 주말 동물 복지 이슈들에 대한 항의에 뜻으로 40시간 동안 새장에서 지내기로 했다.오클랜드에서 열리는 Caged Bird 이벤트는 SAFE… 더보기

오클랜드 배수구에서 발견된 여성,사망 원인은 사고...

댓글 0 | 조회 1,410 | 2017.06.05
이틀 전 오클랜드 남부의 한 배수구에서 발견된 한 여성의 사망 원인은 사고였던 것으로 경찰은 믿고 있다.이틀 전 4시 40분 망게레의 파보나에서 17세의 한 여성… 더보기

오클랜드 하버, 보트에서 바다로 떨어진 실종자 계속 수색

댓글 0 | 조회 1,083 | 2017.06.05
경찰 다이버들은 이틀 전 오클랜드 하버에서 차터 보트에서 바다로 떨어져 실종된 사람을 아직까지 찾지 못하고 있다. 지난 금요일 저녁 9시 20분 이 남성은 배 밖… 더보기

박세태, 하병갑 14대한인회장 후보자 공약발표회 영상기록

댓글 0 | 조회 2,213 | 2017.06.04
6월 3일 오후 2시부터 오클랜드 한인 회관에서는 제 14대 오클랜드 한인 회장 후보자 공약 발표회가 열렸다.14대 오클랜드 한인회장 선거는 오는 6월 10일 오… 더보기

무료 법률 세미나, 따끈한 정보를 얻는 자리로...

댓글 0 | 조회 2,796 | 2017.06.03
6월 3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클랜드 한인회관에서 열린 2017 뉴질랜드한인여성회 주최 무료 법률 세미나가 따끈한 뉴질랜드 법률 중 실생활에 적용되는 … 더보기

한밤중 말과 부딪힌 미니 버스, 중상자 여럿 발생

댓글 0 | 조회 930 | 2017.06.03
한밤중에 도로를 달리던 미니버스와 말이 부딪혀 여러 명이 다치고 한 명이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사고는 6월 2일(금) 밤 11시경에 와이카토 지방의 타우피리(T… 더보기

오클랜드 남부, 빗물배수구에서 여성 시신 발견

댓글 1 | 조회 1,721 | 2017.06.03
오클랜드 남부지역 한 배수구에서 여성의 시신이 한 구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6월 3일(토) 오후 4시 40분경에 망게레(Mangere)의 에우… 더보기

'아는만큼 보인다' 무료 법률 세미나, 토요일 오전

댓글 0 | 조회 1,978 | 2017.06.02
6월 3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클랜드 한인회관에서는 2017 뉴질랜드한인여성회 주최 무료 법률 세미나가 열린다.재외동포재단의 후원으로 해마다 열리는 이… 더보기

5억 달러어치 마약밀수범 “22년 징역형 선고”

댓글 2 | 조회 1,632 | 2017.06.02
무려 500kg이 넘는 마약을 몰래 들여오다가 적발된 일당 중 한 명에게 20년 이상의 장기 징역형이 선고됐다. 6월 2일(금) 오전에 팡가레이 고등법원에서 열린… 더보기

박세태, 하병갑 14대 오클랜드 한인회장 후보 서면 인터뷰

댓글 0 | 조회 3,453 | 2017.06.02
6월 10일 토요일, 제 14대 오클랜드 한인회장 선거가 실시된다.코리아포스트에서는 지난 5월 25일, 14대 오클랜드 한인회장 선거에 등록한 박세태, 하병갑 두… 더보기

화장실에 권총 놓고 자리 떴던 총리 경호원, 처벌 면하고 직위 보전

댓글 0 | 조회 2,067 | 2017.06.02
정부청사 내 화장실에 권총을 깜빡 잊고 놓아두었던 VIP경호실 소속 경찰관이 별다른 처벌 없이 계속 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건은 작년 … 더보기

가출 14개월 만에 주인과 다시 상봉한 반려견

댓글 0 | 조회 1,238 | 2017.06.02
감쪽같이 사라졌던 반려견 한 마리가 무려 1년 2개월이나 지난 뒤 극적으로 주인 가족과 다시 만났다. 10살짜리 수컷으로 비숑 프리즈(bichon frise) 견…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 82%, 시민권자와 영주권자들이 구입

댓글 9 | 조회 5,567 | 2017.06.02
뉴질랜드 주택의 82% 정도는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들에 의하여 구입된 것으로 랜드 인포메이션 뉴질랜드의 자료에서 나타났다.또한, 16%는 비지니스 또는 회사의 … 더보기

약국이나 담배 전문점에서만 담배 판매 제안

댓글 2 | 조회 2,015 | 2017.06.02
담배 판매를 데어리에서 허용하지 않고, 약국이나 담배 전문점에서만 판매하도록 하는 새로운 제안이 전문가들에 의하여 제기되었다.오타고 대학교의 연구진들은 2025년… 더보기

오늘 아침 노스쇼어 5백세대 정전, 오전9시 복구 예상

댓글 0 | 조회 1,285 | 2017.06.02
오늘 아침 노스쇼어의 약 5백 세대의 주민들은 전기 공급이 중단된 상태에서 눈을 뜬 것으로 알려졌다.어제 밤 8시 30분 경 밀포드의 나일 로드에서 승용차가 전신… 더보기

키위들 3,500명 응급 숙박시설 신청

댓글 0 | 조회 1,451 | 2017.06.02
겨울이 공식적으로 시작된 어제 나온 조사에서 많은 키위들이 거주지를 찾지 못하고 있으며 3500명이 응급 숙박시설을 신청한 것으로 드러났다.이는 2015년의 두 … 더보기

크라이스트처치 실종 남성 수색 계속, 시민들 제보 당부

댓글 0 | 조회 573 | 2017.06.02
크라이스트처치 경찰은 어제 오후 기자화견을 열고 마이클 맥그라스의 실종과 관련해 한 사람과 대화 중이라고 밝혔다.데럴 스위니 경관은 크라이스트처치 경찰은 여러개의… 더보기

여러 도시 휘젓고 다녔던 절도범 수배한 경찰

댓글 0 | 조회 1,292 | 2017.06.01
크라이스트처치 경찰이 남섬 동해안의 여러 도시들에서 수 차례 도둑질을 했던 범인의 사진을 공개하고 주민들의 협조를 구하고 있다. 6월 1일(목) 경찰이 수배한 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