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법원은 뉴질랜드에 역사상 가장 많은 양의 코카인을 밀수[密輸]한 두 남성에게 유죄를 선고했다.
멕시칸인 아구스틴 수아레즈-후아레즈와 미국인인 로날드 쿡은 코카인을 소지하고 판매하려 했던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다.
이들은 지난해 오클랜드 공항에서 35kg 의 코카인을 모조 다이아몬드 장식으로 뒤덮힌 말머리 모형에 숨겨 밀수한 것이 발각되어 붙잡혔다.
4주간의 재판에서 이들은 모형 안에 코카인이 들어있는지 몰랐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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