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4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타우랑가 한글학교에서는 다큐멘터리 영화 '어폴로지'를 무료상영한다.
지난 6월 8일 오클랜드 대학에서 상영되었던 어폴로지 영화는 24일 토요일 타우랑가 상영, 26일 해밀턴, 7월 1일에는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상영하게 된다.
어폴로지 영화 무료 상영이 타우랑가에서 이루어지게 된 것은 오클랜드 대학에서의 행사를 지켜본 타우랑가 교민의 요청으로 한글학교에서 상영하게 되었다.
다큐멘터리 어폴로지 영화는 일본군에 의해 저질러진 20여 만명의 '위안부'피해자 중 중국 '차오' 필리핀 '아델라' 그리고 한국의 '길원옥'할머니의 삶을 6년간 담아내었으며 한국어, 영어 자막이 제공된다.
"'지금'이 지나면 영원히 할 수도, 받을 수도 없는 사과,더 늦기 전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어폴로지 영화 무료 상영은 '더좋은 세상 만들기 뉴질랜드 한인 모임' (대표 곽상열)과 정의기억재단에서 주최하고 타우랑가 한글학교에서 후원한다.
■날짜(Date): 2017. 6. 24. 토요일 14:00~17:00
■장소 (Location): 타우랑가 한글학교 (Greerton Greenpark School; 13 Lumsden St, Greerton, Tauranga)
■언어및 자막: 영어 & 한국어 (Korean with English subtitles)
■상영시간: 1시간 40분(Running time 1hr 40min)
■무료입장/ Free entry
■문의/ Contact: 021-805-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