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이 조성된 신규 주택 단지 내의 주택을 구입하는 사람들은 오클랜드의 주택 공급을 위하여 6억 달러의 투입 계획에 따라 좀 더 높은 레이트와 수도 요금을 내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어제 오클랜드의 북쪽과 남쪽 지역에 2만 3천 3백 세대의 주택 건설 계획에 맞추어 사회 간접 시설 확충을 위한 새로운 기구를 설립하는 것으로 발표하였다.
빌 잉글리쉬 총리는 새로이 조성되는 대형 주택 단지에 오클랜드 카운실로서는 감당하기가 어려운 도로와 상하수도 등 간접 시설에 대하여 6억 달러의 기금을 투입하며, 이를 관장할 새로운 기관을 왕립 사회 간접 시설 파트너라는 이름으로 설립하였다.
정부와 민간 투자자들로 형성되는 이 파트너쉽은 투자에 대한 보상으로 새로이 조성되는 주택 단지 거주자들에게 특별 레이트와 수도 요금으로 앞으로 이삼십 년 동안 더 많은 금액을 청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