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지역 공항들이 중앙 정부로부터의 재정 지원이 없으면 폐쇄될 가능성이 많다고 뉴질랜드 공항 협회인 NZAA는 주장하며, 3천만 달러의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NZAA의 케빈 워드 대표는 북섬 상단의 카이타야에서부터 남섬 하단의 티마루 공항까지 지난 수 년간 재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각 지역 주민들의 세금으로 어렵게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해 15만 6천 명의 이용객을 보인 기스본 공항은 겨우 공항 유지만 하는 수준이었다고 밝힌 멩 푼 기스본 시장은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더 큰 항공기들이 운항되고 있는데, 공항 시설과 터미널을 향상 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지역 공항은 관광객들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하여도 유지 개선될 필요가 있으며, 매년 6천 명에서 만 명 정도의 환자들과 의료진들이 대도시로 긴급 이동시 쓰여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사이몬 브릿지스 교통부 장관은 아직까지 지역 공항들의 상황이 보고된 바와 같이 그렇게 나쁘지 않으며, 지자체에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답하였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