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의 주택 시장이 지난 3개월 동안 성장세를 멈춘 상태로 나타났으며, 연간 성장율도 약간 하락세를 보이는 것으로 최근의 Quotable Value의 자료에서 나타났다.
오클랜드 지역의 주택 가격은 지난 한 해 동안 5.3% 올랐지만, 2012년 5월 이후 가장 느린 속도로 오른 것으로 알려졌으며, 7월까지 지난 3개월 동안 변동없이 보합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클랜드 지역의 평균 주택 가격은 104만 3천 달러로. 한 때 부동산 피크를 보였던 2007년도 비하여 91.1% 올랐지만, 인플레이션을 감안하면 지난 한 해 동안에는 3.4% 그리고 2007년도에 비하면 59.5%가 오른 것으로 비교되었다.
전국적으로도 지난 7월 주택용 부동산의 가격은 평균 6.4% 인상되었으나, 2015년 2월 이후 가장 느린 속도로 나타났으며, 해밀턴, 웰링턴, 타우랑가, 더니든 등지도 1% 미만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평균 가격으로는 퀸스타운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