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드 맥클레이 통상부 장관은 이번 주말 미국에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한 이후 뉴질랜드 고위 공직자로서는 처음으로 워싱턴을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맥클레이 통상부 장관은 이번 방문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지는 않고, 미국의 신임 통상 업무의 로버트 라이시져 대표와 윌버 로스 상공 업무 대표와 양국의 통상 관계에 대한 협의를 갖을 것으로 전해졌다.
맥클레이 장관은 뉴질랜드와 미국 양국간의 긴밀한 교역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한 회담으로 밝히며, 한 달이 채 안된 새로이 임명된 미국의 라이시져 대표와 빠르게 회담이 진행되게 되어서, 양국간의 관계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은 뉴질랜드의 중요한 통상 파트너로서 양자간의 교역량이 160억 달러를 넘는 수준으로, 뉴질랜드의 소고기와 와인의 최대 시장이며, 낙농 제품의 두 번째로 큰 시장으로 미국과의 교역 중요성을 맥클레이 장관은 거듭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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