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출신의 세계적인 팝 가수인 로드(Lorde)의 오클랜드 콘서트 티켓이 판매 개시 몇 분만에 매진됐다.
로드는 오는 11월에 오클랜드의 ‘파워스테이션(Powerstation)’에서 공연을 갖는데, 이는 9월 영국의 맨체스터에서부터 시작되는 그녀의 ‘멜로드라마(Melodrama) 월드 투어’ 일정 중 하나이다.
입장권은 지난주에 팬 클럽을 대상으로 일부 조기 판매됐으며 나머지가 6월 19일(월) 정오에 ‘티켓마스터(Ticketmaster)’를 통해 온라인에 올라왔는데 등장하자마자 단 5분만에 모두 동이 났다.
로드는 11월 7일 더니든을 시작으로 크라이스트처치에서의 2회를 포함해 웰링턴과 12일(일) 열리는 오클랜드 공연까지 모두 5번에 걸쳐 공연을 할 예정인데 일부 지역은 아직 약간 표가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