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 오후, 오클랜드 도심에는 폭우가 쏟아졌다.
퀸스트릿의 한 건널목은 쏟아져 내린 빗물이 미처 하수구로 빠져 나가지 못하고 웅덩이를 이루었다.
그것을 모르고 파란 신호에 건널목을 건너려던 사람은 첨버덩 물 속에 신발채 발을 내디뎠다.
오클랜드 도심이 City Rail 공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한 배수구는 어떤 이유인지 물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방지 모래주머니가 둘러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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