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오리 당은 이민자들의 편을 지지하면서 처음으로 아시아 출신의 지역구 후보를 내세웠다.
어제 마오리당은 양봉업자이며 전 약사와 영양사 출신의 웨텍스 강 씨를 최초의 아시안 지역구 후보로, 현재 국민당의 제이미 리 로스 의원 지역인 보타니 선거구에 출마하도록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보타니 선거구는 약 39%의 유권자들이 아시안으로, 말레이시아 중국계의 웨텍스 강 후보는 처음에는 국민당으로 정계에 진출하려 하였으나, 마오리 당으로 마음을 바꾸었다고 전했다.
웨텍스 강 후보는 이민 정책과 법 질서를 가장 중요한 정책으로 삼을 것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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