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카운실은 1만 5백 채의 신규 주택 건설 계획으로 정부의 10억 달러 사회 간접 시설 자금으로부터 3억 달러를 받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필 고프 시장은 이 기금으로 오클랜드의 북서쪽 지역인 웨누아파이와 레드힐스 지역에만 5백 채의 주택 부지 전환 사업으로 이 지역의 상하수도와 전기, 통신, 도로 등 사회 간접 시설 공사를 빠르게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밝혔다.
빌 잉글리쉬 총리는 어제 오전 뉴질랜드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다섯 개 도시 지역에 정부의 기금을 고르게 분배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 발표 이후 고프 오클랜드 시장과 스티븐 조이스 재정부 장관은 오클랜드의 투자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3억 달러의 정부 지원 기금은 노스 웨스트 지역의 하수도 사업으로 1억 7백만 달러, 프레드 테일러 드라이브와 노스사이드 드라이브 확장 공사와 웨스트하버 훼리 터미널 고가 도로 건설 등 도로 관련 사업으로 1억 9천 3백만 달러가 쓰여질 것으로 알려졌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