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은 이번 선거에서 노동당 지지 세력을 확고하게 잡기 위하여, 앞으로 4년간 국민당이 제시한 정책보다 200억 달러가 많은 금액을 보건과 교육, 복지 부분에 쓸 예산 정책을 발표하였다.
또, 추가로 100억 달러를 같은 기간 동안 예비비로 확보하고, 녹색당 또는 제일당의 연정 파트너들이 원하는 정책에 사용하고자 비축할 것으로 밝혔다.
노동당의 재정 담당인 그란트 로버트슨 의원은 노동당의 예산 정책을 간단하게 발표하면서, 보건 분야에 80억 달러와 교육 분야에 40억 달러 그리고 저소득층의 복지 부분에 50억 달러를 더 배정한다고 말했다.
로버트슨 의원은 노동당은 국민당과는 다른 부분에 우선 순위를 두었다고 밝히며, 국민당은 소득세 인하에 중점을 두었지만, 노동당은 현재 뉴질랜드는 사회분야의 서비스와 미래를 위하여 투자를 하여야 할 시기라고 강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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