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로 떠나는 필 고프 시장의 비서실장

아프리카로 떠나는 필 고프 시장의 비서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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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의 필 고프(Phil Goff) 현 시장의 비서실장(chief of staff)인 프랜 몰드(Fran Mold)가 유엔인권 분야에서 일하고자 사직 후 아프리카로 떠난다.

 

몰드가 새로 맡게 될 직책은 유엔의 남수단임무단(United Nations Mission in South Sudan, UNMISS)’의 민사 담당 책임자(director of public engagement)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UNMISS의 대표는 작년 12월에, 당시 그 해 말로 임기 종료를 앞두고 있었던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에 의해 지명된 바 있는 데이비드 셰어러(David Shearer) 전 뉴질랜드 노동당 대표가 맡고 있다.  

 

몰드는 TVNZ과 뉴질랜드 헤럴드지에서도 근무했던 언론인 출신인데, 그녀는 언론 담당으로 노동당에 들어간 이후 셰어러 의원이 당대표이던 시절에도 그의 비서실장을 역임한 바 있는 측근 중 한 명이다.

 

그동안 해외의 인권 분야에서 일하기를 원해 왔으며 이번에 기회를 잡게 됐다는 몰드는 지난 6개월 동안 일했던 시정 역시 자랑스러웠고 도전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는데, 그녀는 부활절 이전에 임지로 떠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그녀의 후임이 발표될 때까지 현재 고프 시장의 언론 담당인 니루파 조지(Nirupa George)가 비서실장 역할을 대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1 7월에 수단에서 분리해 독립한 신생 국가인 남수단은 독립 이후 2013년 말부터 종족이 서로 다른 대통령과 부통령 사이에서 정권 주도권과 특히 석유자원을 놓고 치열한 내전이 발생해 수만 명이 숨지고 100만 명 이상의 난민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유엔이 7천 명 규모 이상의 UNMISS를 파견했으며 한국의 한빛부대를 비롯해 중국과 일본도 이에 동참하고 있으나 한때 유엔군 기지가 반군으로부터 공격을 당하는 등 여전히 치안이 극도로 불안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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