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말까지의 지난 2/4 분기 동안 소비자 물가 지수에 변동이 없으면서, 중앙은행인 리저브 뱅크에서 이자율을 급하게 인상할 필요가 없을 것으로 경제 전문가들은 밝혔다.
금년들어 첫 1/4 분기 동안 2.2%의 소비자 물가 인상이 있은 이후 2/4분기에는 예상했던 1.7%의 인상율과는 대조적으로 변동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 전문가들은 소비자 물가 지수의 변동에 따라 이자율 결정을 할 방침으로 계획을 세우고 있는 중앙 은행이 현재의 1.75%의 OCR 이자율을 굳이 변동하지 않을 것으로, 이러한 추이는 금년말과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4분기 동안 소비자 물가 지수에는 야채채소류의 가격이 19%나 올랐으며, 신규 주택 1.8%, 전기요금 1.5%, 식품 0.7%, 임대 주택 0.4% 등이 인상되었으나, 국내 항공요금 15%, 컴퓨터 등 전자제품 5.4%, 휘발유 1.9%, 무선 통신 사용료 1.3% 등이 하락하여 전체 평균적으로 물가 변동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