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명의 사람들이 이번 주말 동물 복지 이슈들에 대한 항의에 뜻으로 40시간 동안 새장에서 지내기로 했다.
오클랜드에서 열리는 Caged Bird 이벤트는 SAFE 동물복지 협회에서 진행하며 지난 금요일 시작되었다.
이벤트는 사용되지 않고 있는 한 가게에 56 스퀘어미터의 새장을 설치하고 밤 10시부터 문을 잠궜다.
이벤트를 개최한 사람들은 이번 아이디어는 지루하고 자극이 없는 공장화된 농장들의 동물들의 삶을 흉내내기 위한 것이며 참가자들은 정해진 시간에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다.
뮤즐리와 두유만 네 번 제공되며 물은 계속해서 제공된다.
한 이벤트 참가자는 16간 동안 갇혀있다보니 이런 환경에서 갇혀 지내는 동물들의 삶이 본인에게 현실로 다가왔다고 말했다.
이벤트는 오늘 오후 2시에 종료된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