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과 초겨울을 지나면서 오클랜드의 주택 가격도 움츠러들면서 장기적으로 위축되거나 현상 유지의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2015년 한 해 동안 무려 24% 이상 가격이 오르며 한 때 뜨거웠던 오클랜드 주택 시장은 4월과 6월 사이에는 식어가면서, 십 여 개 지역에서는 주택 가격이 내려간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 공개될 QV의 주택 가치 지수에서, 세인트 존스, 메도우뱅크, 글렌 이네스, 오라케이, 코히마라마, 미션 베이, 세인트 헬리어스, 그린레인 등 오클랜드 동부 지역은 0.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블럭하우스 베이, 원트리 힐, 샌드링햄, 마운트 알버트, 마운트 로스킬, 오네훙가, 마운트 웰링턴, 아본데일 등 오클랜드 서부 지역도 0.5%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스쇼어 지역은 지난 3개월 동안 전반적으로 0.2% 인상되었으며, 로드니 지역도 1.6% 올랐으며, 마누카우 지역은 변화가 없는 것으로 비교되었다.
오클랜드 지역의 평균 주택 가격은 104만 5천 달러로 지난 3개월 동안 2.4% 올랐으며, 지난 해 보다는 7%, 2007년도에 비하여는 91.2%나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