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리루아의 한 고등학교가 처음으로 자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강연을 열었다.
코미디언이자 정신건강 운동가인 마이크 킹은 뉴질랜드 청소년들에게 미치는 자살의 영향에 대한 당황스러운 사실들을 전했다.
그는, 40%의 청소년들이 자살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해 51명의 뉴질랜드 십대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존 머독 교장은 이러한 수치들을 보며 자살 인지의 날을 열기로 했다며, 걱정스러웠지만 한 여학생이 자살에 대한 자신의 이야기를 가지고 온 것을 보고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워크숍과 청소년 컨퍼런스에 참여해 자살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 하도록 가르침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마나 컬리지와 보건부를 비롯한 여러 에이전시 등이 지원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