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 노동자들을 착취한 53명의 고용인들이 블랙리스트에 올랐다.
직업관련부의 마이클 우드하우스 장관은 어제, 지난 4월 법이 개정된 후 53명의 기업들이 영업 정지령을 받았다.
이 중 4곳은 원예와 포도 재배업에 종사하고 있다.
블랙 리스트에 올라 실명이 공개된 기업들 중 일부는 Mexicano Ltd, Rayland Motels, Mainfrieght Ltd, 그리고 Jumbo Chinese Restaurant Ltd. 이다.
우드하우스 장관은, 이 기업들이 고용법과 이민법을 어기고도 외국인 노동자들을 고용해 착취할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영업정지는 6개월에서 18개월이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