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의 워터뷰 터널을 개통하기 이전에 걸어서 관람할 수 있는 일반시민들에게 공개하는 행사가 3일 추가로 더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워터뷰 터널은 이번 일요일인 18일 공식 개통식이 진행되며, 그 이후 일반 시민들에게 공개되어, 본격적으로 차량 소통이 되기 이전에 걸어서 터널 내부를 걸어서 볼 수 있도록 허용하는 계획으로 알려졌다.
일반 시민들에게 공개되는 관람 행사는 18일 개통식 이후와 그 다음 주 일요일인 25일로 정했으나, 이미 예정된 인원들이 모두 예약되었으며, 이에 따라 6월 23일 금요일과 26일 월요일, 27일 화요일 등 추가로 3일을 더 개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터널 구경을 하는 입장권은 무료이지만, 도로 공사의 홈페이지를 통하여 nzta.govt.nz/waterview 온라인으로 예약하여야 한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