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차량 사고로 인하여 차량 보험 클레임이 늘어나면서, 차량 보험 요금의 인상을 부추기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두 자리 퍼센트의 보험료 인상이 될 것으로 한 보험 전문가는 밝혔다.
뉴질랜드 보험 카운실의 자료에서 지난 해 9월 30일까지 한 해 동안 상업용 또는 자가용 차량들의 보험 클레임이 10억 2백 3십만 달러로 그 전년도에 비하여 2천만 달러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보험 회사에서 지급된 비용도 16억 4천만 달러로 늘어났으며, 보험 가입 금액 대비 지출 비율도 69.5%에서 74.3%로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자동차 보험 관계자는 자동차 사고가 늘어났으며, 최신 자동차 모델들이 첨단의 기술 장비들을 보유하고 있어 그 수리 비용도 많이 올라 보험 회사 측의 부담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뉴질랜드의 최대 일반 보험 회사인 IAG의 차량 보험 담당 매니저도 늘어나는 차량 수와 도심 지역으로의 이주 현상 등으로 교통 사고가 늘어나고 있으며, 신형 차량들에 대한 수리 비용의 증가로 인하여, 보험 회사들의 부담이 증가되어 두 자리 수의 보험료 인상이 있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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