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제2의 대형 은행인 중국의 China Construction Bank가 뉴질랜드의 도로 건설등의 사회 간접 시설과 주택 건축 등의 사업에 적극적으로 관여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뉴질랜드 프로젝트들의 재원을 맡았던 호주계 대형 4대 은행들이 뉴질랜드의 투자에 대하여 조심스러운 태도와 내부 규정을 강화하여 망설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중국의 CCB는 이 틈을 이용하여 적극적인 투자 유치 전략으로 접근하고 있다.
CCB 뉴질랜드는 2014년도에 뉴질랜드에서의 거래 은행으로 등록을 하여 허가를 받았으며, 이미 10억 달러가 넘는 거래 규모를 기록하고 있으며, 대부분이 중국계 고객이지만, 주택 대출도 4억 달러가 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64년도에 설립된 CCB는 홍콩과 상하이에 이미 상장된 은행으로 중국의 International and Commercial Bank of China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은행으로, 푸호이 모터웨이 확장 공사에 이미 작은 부분이지만 재원을 조달하였으며, 뉴질랜드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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