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당의 지지도는 약간 하락하였지만, 빌 잉글리쉬 총리의 신임도는 존 키 총리에 대한 선호도를 거의 쫓아가고 있는 것으로 최근 여론 조사에서 나타났다.
One News 콜마 브런턴의 여론조사에서 잉글리쉬 총리는 31%의 신임을 얻으며, 지난 11월 조사에서 36%의 지지를 얻었던 전 키 총리의 뒤를 바짝 쫒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존 키 전 총리의 사임이후 국민당은 지지도가 4% 하락하였지만, 여전히 46%로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노동당은 2%의 지지도를 회복하며 30%선을 넘겼지만, 앤드류 리틀 당수의 신임도는 1% 하락하여 7%로, 8%를 얻은 제일당의 윈스턴 피터스 당수보다 쳐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제일당은 1%의 지지도를 더 얻으며 11%를 보이며, 녹색당과 같은 수준의 지지를 보였으며, 행동당과 마오리당, 마나당은 각각 1%의 지지도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 조사는 와이탕이 데이 이후인 2월 11일부터 15일까지 천 명의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조사되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