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카토 한인회 설맞이 음악회 및 2017년도 한인회 발대식 성황리 마쳐.

와이카토 한인회 설맞이 음악회 및 2017년도 한인회 발대식 성황리 마쳐.

0 개 1,325 KoreaPost

56a436f23d74efefa1e6d9b3374f7893_1487723188_1816.jpg
 

와이카토 한인회(회장 고정미)는 지난 2월 18일(토) 해밀턴 Southwell School Performing Arts Centre 에서 오클랜드 총영사관 후원으로 와이카토 한인회 설맞이 음악회 및  2017년도 한인회 발대식을 가졌다. "함께해요 와이카토"를 주제로 한 이날 행사는 2백여 명의 한인과 키위 손님들이 초청된 가운데, 오후 3시30분부터 1부 한인회 발대식, 2부 오클랜드 남십자성 예술 공연단과 무지개 시니어 중창단 초청공연이 이어졌다.

  

56a436f23d74efefa1e6d9b3374f7893_1487723222_6323.jpg
 

양국 국민의례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전임 김용주·박상하 회장에 대한 감사패와 꽃다발 증정, 신임 임원 소개들의 순서가 있었고  임기 2년의 제 14대 와이카토 한인회장으로 취임한 고정미 회장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취임사를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어우러지는 해밀턴 중심의 살기 좋은 한인회로 성장하고자 애쓰겠다"며  "재미있는 한인회, 아픈 곳을 찾아 상처를 보듬는 한인회, 이민의 애절함을 나누고자 애쓰는 한인회"에 교민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만남은 인연이지만, 관계는 노력이다” 라고 말한 뒤 우리 모두 함께 노력하자며 큰 절로 한인들의 참여와 협조를 부탁했다.

  

56a436f23d74efefa1e6d9b3374f7893_1487723235_9578.jpg
 

차창순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계속 봉사해주는 한인회에 감사를 전하며 "한국 뉴질랜드 간 무역, 투자 확대와 함께 기업 간 협업, 영화산업, 인재 양성 등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협력단계로 도약 발전할 것을 기대"하며 작은 일도 서로 합심하고 도와서 삶이 보다 즐겁고 윤택해질 것을 기원했다. 이어 남십자성 신현국 단장님은 예쁘게 준비한 합창· 민요· 신나는 춤 등의 아름다운 선율 속에 오늘만큼은 고국의 향수를 마음껏 즐기며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클랜드에서 오신 차창순 오클랜드 총영사님과 김성혁 오클랜드 한인회장님을 비롯해, 국회의원 David Bennet, Tim McIndoe, Sue Moroney 등이 참석해 축하해 주었으며, 해밀턴 시위원인 Philip Yeung, Paula Southgate, 및 Jovi Abellanosa, 한뉴우정협회 공동회장 Richard Lawance, 와이카토 다민족 협의회장 Ravinder Powar, 와이카토 한국학교 강정숙 교장 그리고 한국전 참전용사회 가족들 외 많은 키위와 한인들이 참석해 14대 와이카토 한인회 출범을 축하하며 공연을 감상했다. 

 

56a436f23d74efefa1e6d9b3374f7893_1487723252_3719.jpg
 

이어서 진행된 공연에서는 남십자성 예술단과 무지개 시니어 중창단이 합창과 민요,  부채춤· 북춤· 꼭두각시 등의 전통 무용, 수화· 사물놀이· 가야금 연주가 있었고, 해밀턴의 차세대 김혜인· 김주은 남매의 첼로연주와 김다윤 학생의 K Pop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한인들의 향수를 달래고 키위들에게 우리의 전통 문화를 소개하는 시간이 되었다.

 

56a436f23d74efefa1e6d9b3374f7893_1487723275_8658.jpg
 

오랜만에 준비된 와이카토 지역 설맞이 음악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이어 한인회에서 준비하는 교육 및 의료 간담회, 인디고 페스티발 행사에 또 다른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역사를 남기기를 기원했다.   

궁정현, NZ오픈 골프대회 최연소 본선 진출

댓글 0 | 조회 1,639 | 2017.03.07
궁정현(kevin koong 17세, 김경훈 골프 아카데미)이 아마추어 신분으로 뉴질랜드 최고의 골프대회인 뉴질랜드 오픈 골프대회(ISPS Handa NZ OPE… 더보기

[총리 칼럼] 뉴질랜드 아이들에 투자

댓글 0 | 조회 1,124 | 2017.03.07
우리 아이들이 현대 글로벌 경제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이 좋은 교육을 받게 하는 것입니다.그것에 있어서 주요 부문은 학교들이… 더보기

한국전 참전 NZ용사회 해체,수요일 마지막 퍼레이드

댓글 5 | 조회 1,394 | 2017.03.07
3월 8일(수) 오전 11시 오클랜드 도메인 박물관 앞에서는 엄숙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뉴질랜드 한국전 참전 용사회 (NZ Korean Veterans Asso… 더보기

학교 무단 결석 배회 청소년 선도 계획

댓글 0 | 조회 791 | 2017.03.07
경찰은 다음 2주 동안 학교를 무단 결석하고 배회하는 청소년들이 주로 모이는 장소를 집중 순찰할 계획이다. 학교에 무단 결석하는 것이 범죄는 아니지만 무단 결석이… 더보기

노스랜드 일부 지역, 집중 호우 예상

댓글 0 | 조회 1,195 | 2017.03.07
노스랜드 일부 지역은 아열대성 집중 호우가 예상되면서 이번 여름 동안의 가뭄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오늘 전국적으로 많은 양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고, … 더보기

오클랜드 외곽 지역 주택 건설 붐, 일부 작은 소도시로 전환

댓글 0 | 조회 1,470 | 2017.03.07
오클랜드의 외곽 지역에 주택 건설 붐이 일어나면서, 워크워스와 푸케코헤 쿠미우 등과 같은 지역이 작은 소도시들로 전환될 것으로 알려졌다.새로운 유니터리 플랜에 따… 더보기

노인 연금 수혜 나이 67세 상향 조정, 야당들 반대

댓글 0 | 조회 1,984 | 2017.03.07
빌 잉글리쉬 총리의 노인 연금 수혜 나이를 67세로 올리자는 제안은 국민당의 연정 파트너들과 다른 야당들의 반대로 이번 9월 총선에까지도 가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 더보기

교내 따돌림 방지 시범 프로그램 효과 있어

댓글 0 | 조회 857 | 2017.03.07
학교 내에서 따돌림 방지 시범 프로그램을 시행한 결과 따돌림이 크게 줄어들었다. 주최 측은 프로그램을 통해 년간 14,500명의 학생들을 따돌림으로부터 보호할 수… 더보기

2주간 오클랜드 모터웨이, 전기 자동차 전용차선 시범 운행

댓글 0 | 조회 1,184 | 2017.03.07
정부는 어제부터 2주 동안 오클랜드 모터웨이의 다섯 진입로에서 전기 자동차의 전용차선 이용을 시범 운행한다. Simon Bridges 교통부 장관이 주관하는 시범… 더보기

고르지 못한 노면 때문에 전동스쿠터에서 추락사한 노인

댓글 0 | 조회 2,911 | 2017.03.06
전동스쿠터(mobility scooter)를 타고 이동하던 노인이 고르지 못한 노면 때문에 스쿠터에서 추락해 사망했다. 사고는 3월 6일(월) 오전 10시경 오클… 더보기

보트로 돌아오지 않은 다이버, 하루 뒤 시신으로 발견돼

댓글 0 | 조회 1,137 | 2017.03.06
그룹 잠수 중 보트로 돌아오지 않았던 한 잠수부의 시신이 실종 하루 만에 발견됐다. 사건은 3월 5일(일) 낮 10시 40분쯤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북쪽으로 100k… 더보기

노령연금 “나이 올리고 거주요건도 강화한다”

댓글 0 | 조회 6,315 | 2017.03.06
뉴질랜드 정부가 ‘노령연금(superannuation)’ 제도를 손보겠다는 계획을 전격적으로 발표했다. 3월 6일(월) 빌 잉글리쉬(Bill English) 총리… 더보기

수갑차고 환자복 입은 채 도주했다가 곧바로 붙잡힌 30대

댓글 0 | 조회 1,033 | 2017.03.06
병원에서 도망쳤던 한 범죄 용의자가 도주 등 2가지 혐의가 더해진 채 법정에 섰다. 피리피 해리스 스프링홀(Piripi Harris Springhall, 30)이… 더보기

빙하에서 발견된 유해 수습, 부검과 함께 수거된 배낭도 조사 중

댓글 0 | 조회 1,713 | 2017.03.06
지난 3월 2일(목) 폭스(Fox) 빙하의 크레바스(Fox, 빙하의 갈라진 틈)에서 발견된 시신(유해)이 수습됐다. 웨스트코스트 지역 수색구조대의 한 관계자는, … 더보기

탁구공 ‘아열대성 저기압’ 접근 “북섬 북부지역, 이번 주 내내 비 소식”

댓글 0 | 조회 1,228 | 2017.03.06
호주와 뉴질랜드를 사이에 둔 타스만해 북부에서 현재 ‘비를 잔뜩 머금은 아열대성 저기압(sub-tropicaldrenching)’이 탁구공처럼 양 지역을 왔다갔다… 더보기

입국 몇 시간 만에 렌터카 몰고 반대차선으로 달렸던 미국인 여성

댓글 0 | 조회 1,827 | 2017.03.06
뉴질랜드에 입국한 후 단 몇 시간 만에 렌터카를 몰고 거리에 나섰던 미국 여성이 반대 차선으로 차를 몰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3월 6일(월) 새벽 1시에 하와이로… 더보기

제호 592호가 3월 8일에 발행합니다

댓글 0 | 조회 1,115 | 2017.03.06
코리아포스트 제호 592호가 3월 8일 발행됩니다.이번 한민족 한글학교 교장 선생님이 되신 정은영님의 인터뷰를 비롯해서 많은 읽을거리가 제공되는 코리아포스트 59… 더보기

빌 잉글리쉬 총리, 노인 복지 수당 개혁 필요성 밝혀

댓글 0 | 조회 2,971 | 2017.03.06
빌 잉글리쉬 총리는 지난 주말 한 TV 대담 프로그램에서 현재의 노인 복지 수당인 수퍼 에뉴에이션에 대하여 전반적인 개혁이 필요할 것으로 밝혔다.잉글리쉬 총리는 … 더보기

은행 대출 제한, 오클랜드 주택 가격 내려가

댓글 0 | 조회 3,480 | 2017.03.06
은행 대출 제한으로 융자를 받기가 어려워지면서, 오클랜드 주택 시장에 대한 압박이 서서히 줄어들고 있으며, 노스쇼어와 와이타케레, 마누카우 등의 가장 비싼 지역의… 더보기

수요일은 걸어서 출근하는 날

댓글 0 | 조회 889 | 2017.03.06
3월이 시작되며 예상되었던 데로 오클랜드의 교통 대란이 도심 교통 체제를 마비시키고 있으면서, 도심 출퇴근자들에게 걸어서 출퇴근을 하도록 당부되고 있다.오클랜드 … 더보기

선거 연령, 16세로 낮추는 안 제안돼

댓글 0 | 조회 585 | 2017.03.06
어제는 어린이의 날이었다. 어린이 위원회의 Andrew Becroft의원은 선거 연령을 16세로 낮추는 안을 다시 생각해 볼 때라고 말했다. Becroft의원은 … 더보기

항생제 내성 박테리아 대비 경고

댓글 0 | 조회 1,099 | 2017.03.06
오타고 대학교 연구팀은 국내에서도 항생제 내성 박테리아에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WHO는 박테리아 12종을 발표하며 인류 건강에 커다란 위협이 되고 있으며 새… 더보기

학교 수영장 관리, 재정적 어려움 겪고 있어

댓글 0 | 조회 794 | 2017.03.06
학교들이 수영장을 관리하는데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교육부에 따르면 수영장이 있는 학교는 전체의 60%이며 교육부는 수영장 관리비용을 지원하고 있다.그러나 … 더보기

6개월 사이 8번이나 강도 피해 입은 데어리

댓글 0 | 조회 1,640 | 2017.03.06
크라이스트처치의 한 데어리가 반 년 사이에 8번이나 강도 피해를 입었다. Woolston에는 있는 Night n Day는 어제 새벽에 다시 한번 강도가 침입하여 … 더보기

해밀턴 가든, 외지인 입장료 $25 부과 제안돼

댓글 0 | 조회 3,436 | 2017.03.04
해밀턴 가든은 1번 모터웨이 길가에 위치해 있는 공원으로 오클랜드에서 로토루아나 타우포 방향으로 가는 사람들이 들르는 유명한 곳이다.때로는 오클랜드 공항에 도착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