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이민정책, 고급기술인력 선정 시 두 개의 임금 지급 설정

새 이민정책, 고급기술인력 선정 시 두 개의 임금 지급 설정

19 8,052 KoreaPost

정부는 어제 보다 효율적으로 기술인력들을 받아들일 새로운 이민정책들을 발표했다. 

 

새 규정들에 따르면 고급기술인력을 선정하는데 두 개의 임금 지급 설정을 포함하고 있다. 

 

마이클 우드하우스 이민부장관은 어제 퀸스타운에서 정부는 영구 및 임시로 거주하는 기술이민자들을 위한 급여기준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키위들도 할 수 있는 저급 일자리들을 이민자들이 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며 새 급여기준은 뉴질랜드의 평균 연봉인 4만9천달러로 정했다. 

 

이보다 낮은 급여를 받는 이민자들은 고급인력으로 분류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영구거주 신청자들은 평균 급여기준보다 낮은 급여를 받는 일자리는 포인트를 청구할 수 없게 된다. 

 

우드하우스 장관은 또 정부는 ‘특수기술’ 임시 워크비자를 신청할 자격이 있는 사람들은 계속해서 일할 수 있으나 거주기간은 3년으로 제한된다. 

 

두번째 급여기준은 7만3천달러로 정했으며 평균 연봉보다 1.5배 높다. 

 

이보다 높은 급여를 받는 사람들은 자동적으로 고급인력으로 분류된다. 

 

영구거주 신청자들은 기술인력으로 고려되지 않으나 이보다 높은 급여를 받을 경우 포인트를 청구할 수 있다. 

 

임시 워크비자 소유자들이 이보다 높은 급여를 받을 경우에도 자동으로 고급인력으로 분류된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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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11256
이정책을 발표하는 이유가 영주권 이민자들의 질적 향상이라 했지만 실질적으로는 워크비자을 막겠다는것입니다.
영주권 심사 포인트변경과 연봉4만9천 기준을 잡은건 그렇다 쳐도...
자세히 내용을 보면 워크비자에 가장큰 타격을 가하는것입니다...

연봉 4만9천 이하는 영주권도 못받기에 당연히 워크비자도 연봉에 미달되면  못준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렇다고 연봉이 4만9천이상 받는다고 워크비자 주는냐...
그렇지도 않습니다.....
이유인즉,그런 연봉이라면 당연히 키위을 우선고용하라고 할것이니 이민성에서 이젠 쉽게 워크비자 안준다는거지요..
(요즘 워크비자 서포트 해주는 키위회사 거의 없습니다..단, 중국인들은 관광업계에서 지원들 업청해주고 있죠..)

즉, 겉으론 질적향상 어쩌구하면서 발표한 거지만 속뜻은 이래저래 이민문을 닫겠다는 내용이지요..(특히 워크비자)
 내용중에 고급인력 기준에 미달자는 3년을 한도로 워크비자가 발급되고 더이상의 연장,재발급은 안해준다는거는
이젠 3D 업종에도 무한정 워크비자을 안준다는겁니다.
결국 그동안 영주권 자격이 안되어 워크비자로 오랜기간 사는것도 불가능해진겁니다.
아마도 이법이 시행되면 많은 워크비자 이민자들이 자국으로 돌아가는 일이 생기리라봅니다..
Yohan
사이다 분석이십니다. 애초에 연봉 4민9천이 퍙균이라니 이민성 관리직 분들 평균인가요?? 현장에서는 다들 사람이 안구해져서 난리인데 전형적인 현실을 베재한 정치적인 이민정책 으로 보입니다.
Stoneyhunga
일단 한국인들 운영하는 유학원 줄도산 법무사등들도 이제 필요 없게 되고요  어짜피 6.5맞을 수준이면 누가 법무사씁니까? 혼자 영주권 신청하지. 워크비자 주는 핑계로 싼값에 노동력 착취하는 음식점들도 사람구하기 힘들거나 아니면 5만불 마춰주거나 5만불 세금신고해줄테니 차이는 워크비자 받는사람한테 하라고하거나. 5만불 벌기가쉬운줄아나 아무튼 한국분들 더 힘들어 지겟네요. 요리학교 2년해야 잡서치나온다고 2012년 4월에 1년짜리 2만불 쿡커리코스 8천불더줘서 2년으로 연장하고 (배우자 오픈워크 x 자녀 학비 해택 못받음)겨우 워크비자 받고 영주권 신청 하려니 eoi 점수 160점으로 올리고 + 영어점수 6.5 필수,  이것도 지방가서 점수만들고 영어 공부해야지 했는데 이젠 연봉도 5만불이네요 기가 막힌다 그죠? 일반비자가 5만불이면 탤런트비자는 이제 한 8만불 하는거 아니예요?
더불어숲
윗분 말씀처럼 저도 2년 요리학교 졸업하고 이래저래 워크비자 ㅂ 받았는데,  이렇게 바꿀거였으면 왜 2년 요리학과를. 만들고 피해자들을 만들었냐는 겁니다. 졸업하고 1,2년 사이에 49000불을 받을 수도 없고요. 그냥 엿먹으라고 이민법을 바꾼거라고 밖에는 생각할 수밖에 없네요.  다음 총선에는 국민당이 아닌 노동당이 되기를 바랄뿐입니다. 노동당에서 이민 완화정책을 추진한다니까요. 경제 말아먹은 국민당 때문에 이민자들만 피해 봐야하는지.  같은 인간으로서 납득할 수 없습니다.
더불어숲
저희가 할수 있는 거는 언론사와 정당에 이런 피해를 알리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성실히 힘들게 일해온 선의에 피해자들은 법이 수정되어서 구제해야한다고 보기때문입니다.
아다다
서민들 삶의 현실을 감안하지 않은 정책이 진행되는것 같습니다.
또 미국인이나 영국민이 트럼프나 eu탈퇴로 염증을 느낀 생각있는? 자극민들이 뉴질랜드를 기웃거린다고 들었는데 고급인력?만 이민자로 받아들이려는 뉴질랜드의 꼼수가 아닌가 생각도 듭니다.
노동당이 집권하도록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군요.
허니버터칩
지나가다가 한마디 남깁니다. 노동당은 이번에 변경된 이민법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니 유입되는 이민자 수를 더 줄여나가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도상63
하루 10시간 6일 하면 됩니다. 힘들겠지만^^
kpga11256
이민법이란게 그나라 고유권한이니 뭐라고 하긴 뭐하지만 이번 이민법은 정말 어이없습니다..
뉴질랜드가 이민으로 만들어진 나라고..
키위들도 엄밀히 말하면 이민자들 이면서 이민자가 사회문제라고 하면서 이렇게 이민자을 홀대하면 결국 그피해가 키위들한테 돌아가는걸 모르나봅니다 .
아시다시피 이나라 키위들 정말 게으르고 일못하는데..
그나마 이민자들이 그 힘들고 고된일을 해주고 .
또 거기서 나오는 세금으로 이나라 국민들 복지에 돈쓰면서 이렇게 탁상행정의 정책으로 뭘 어쩌자는건지 
결국 이건 백인들이 이민자을 싫어하면서 생긴 일들이라 생각합니다..
이게 왜 큰문제냐면 기존에 워크비자로 오랜기간 뉴질랜드에 거주한사람들이 하루아침에 본국으로 돌아갈수도 있는법이라..생활터전을 갑자기 쫓겨나면 2차..3차..피해가 커집니다..
아무튼 주의키위들은 이번정책에 완존들 좋아하는 분위기 입니다.
오지맨
노동당이 이민 정책을 완화한다는 말은 금시초문인데요
오히려 더 타이트하게 한다는 소식입니다
http://www.nzherald.co.nz/business/news/article.cfm?c_id=3&objectid=11841890
기사보시면 곧 정책을 내놓는다는데 이민자 수에 제한은 두지 않겠으나 워크비자를 줄이겠답니다
하지만 지금 현재보다는 줄이겠다는거지요

전세계가 포퓰리즘을 따르는 추세라
높은 집값 교통체증 이민자 탓으로 돌리면서 다가올 선거에서 표를 좀 얻어보려는 속셈입니다.
아이러니한게 이민자의 나라에서 무슨 문제 생기면 이민자 탓을 하죠
국민당이 되건 노동당이 되건 몇년동안은 이민정책이 완화될것 같진 않네요
해리안
이민자들 다 빠져나가면 지네는 잘살수 있나 두고보지요 망할것들 ㅋㅋ
auckowen
나라도 장사를 해야 국민을 먹여살려야합니다
대통령도 세계로 발받고 뛰어야 뭔가 건져오는 그런 세상입니다
뉴질랜드 이민성은  수십년동안 이민으로 외화를 어떻게 많이 가져올까 연구하는 단체입니다
이민으로 달러 벌어드리는게 그들에게 주어진 사명입니다
유학이 침체하니 요리 다 뭐다 다만들어 영주권 으로 연결되게해눃고
이민부장관이 졸업후 영주권 취득율이 19% 인가 20% 가 영주권으로 연결된다
이렇게 말한 인터뷰 기사가 있습니다
나머지 80%는 어디가 가나요? 그들은 뉴질랜드에 외화를 퍼다준 역활을 ???
뉴질랜드 복지는 칭찬 할만하지만 이렇게 빠져나가지도 못하게 확율상 희박한것으로
영주권주는 이민정책은 겉보이기에는 이민장려정책처럼 보이지만 어찌보면.. 이민장사라 생각하니 상당히 머리좋은 나라라는것이 보이네요 ~
남에 인생가 가정을 가지고 딜하는 이민성정책이 ???
나만 이런생각인지 생각해봅니다
언론이 질타하고 나서야하는데.. 언론이라는게 보시봐와같이 정보공개형식이지 뭐 잘낫다 못났다 하는 기사는 아닌것 같습니다
그들이 키위라서 그럴까요??
한육백
유학후이민이라는 달콤한 사탕을 팔아먹던 가게가 이제 영업을 안한다네요. 그동안 이거 한국에서 막팔던 부도덕한 유학원들때문에 많인 피해자가 발생하겠네요..그런데 결국 자기 선택이지요...안되었지만..
냉정하게 말해서 이민은 자국의 이익을 위해 줄이기도 하고 늘리기도 합니다. 그동안 이나라의 불완전한 이민시스템을 파고들어오던 아시안 이민자들에 대한 자업자득이라고 봅니다..돌이켜보면 2000년대초부터 계속 이나라는 이민법을 강화해왔고 그럴때마다 꼼수로 구멍을 만들어서 들어오는 이민자들..들어와서는 수당타먹고 교육혜택만 받고 애들 졸업하면 다 돌아가고 이런식의 시스템을 방치하다가 이 결과가 된거지요..결국 타겟은 아시안인거고..그동안 교육혜택,수당혜택을 얻기 위해 꼼수로 워크비자받고 영주권받는게 거의 중국,한국,인도 등 아시안 아니었던가요..그러면서 집값 올라가고 도로 막히고 학교 미어터지고..사회 시스템이 영향을 받으니 이제 손델수밖에 없는거죠..
헤럴드 뉴스 사이트의 댓글이나 얘네들 사이트 stuff나 가서 보세요..이민에 대해서는 50%이상 줄여야 한다입니다..그래서 국민당이 꺼낸 카드인데 노동당,뉴질랜드퍼스트 당은 이보다 더합니다..누가 노동당이 이민에 오픈되었다고 합니까? 걔넨 예전부터 이민 줄이자는 애들인데..
어쨌든 여기서 아무리 떠들어봤자 바뀌는거 없구요. 그냥 받아들여야 합니다. 도박판에서 내판돈 계속 깨지는데 가진거 다 걸고 끝까지 갈지..그나마 남은돈 털고 집에 갈지는..각자 알아서 하는거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민자 이제 줄여야 한다고 봅니다. 도로 나가면 하루종일 미어터집니다..학교도 상점도..다 오클랜드로만..
어쨌든 한국도 이민자에 대해서 자기 마음대로 합니다..그거에 대해서는 생각해보신적 있나요?
한국 오기 위해 애태우는 불쌍한 동남아 이민자들? 한국있을땐 어땠는지 생각해보세요..
우리나라 저임금 노동시장 중국인,조선족이 뺏어가니 줄이자고 하지 않았나요? 이민 혐오자들 아니었나요?
왜 여기와서 내가 그 입장이 되니 뉴질랜드 욕을 합니까?
그럴거 없습니다. 결국 똑같은 겁니다.
이민은 자국의 이익을 위한 이기적인 정책이다..끝
Yohan
사람은 원래 자기 입맛에 맞춰 생각하며 사는거자요 우리가 욕한다고 달라질 정챡도 아닌데 욕좀 하면 어떻습니까? 불만 토로하면서 서로 공감하며 위로라도 받자는거지요 바뀐법은 받아들여야지 별수없는건 다들 알고 있습니다만
Yohan
개인적으로는 이민을 오클랜드에서는 불가하고 남섬이나 지방으로의 이주를 적극 검토하게 하는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호주의 rsms 처럼 말이죠^^
qpwoeiruty123
어떤사람이 그러더라구요. 이렇게 공기 좋고 환경 좋은곳에 살게 해주는거 자체가 혜택이라고. 이것이 만약 혜택이라고 한다면 전 이거 말곤 받아본게 없습니다. 각종 수당? 정말이지 최저임금 수준으로 돈을 벌지 않는 이상은 수당받기 힘들겁니다. 머 편법으로 받으시는 분들이 계시다면야 할말은 없습니다. 저는 그런걸 다 떠나서 그냥 도로에 차나 좀 줄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1번 모토웨이는 시간을 가리지 않고 항상 차가 많습니다. 지난 삼년동안 오클랜드만 십여만명이 들어왔는데 차가 안막히는게 비정상이겠죠. 숨고르기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kpga11256
이민자가 너무 많이 들어와서 문제가 아니라 도로확충,부동산정책..등 정부에서 대처을못해서 생기는문제을 이민자탓으로 돌리는거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이나라 인구가 4백50만에 오클랜드에만 170만이 모여사는것 자체도 문제고요...
남섬같은 경우는 오히려 이민을 더 받아서 경제도좀 활성화해야 됩니다..
오클랜드 한곳만보고 이런 정책을 발표하는 정부도참..한심하다 생각합니다...
바람디
auckowen님 말씀처럼, 2년동안 아무런 베네핏이나 퍽 또는 기타 받아본적 없이 세금만 충실히? 내고 있습니다. 다행히 애들 병원비는 무료로 되어서 그나마 기본 의료지원은 되네요. 하지만 치과나 기타 의료비는 좀 많네요. 위에서 한육백님이 말씀하시는게.. 여기서 얼마나 기여를 하셨는지, 하고 계신지는 모르겠으나, 아시아인이 편법으로 영주권을 받고 수당을 받고 한다는데, 저 또한 영주권 스티커 붙이느라, 정확하진 않지만, 거의 2천불 가까이 냈으며, 여기와서 지금까지 33% 세금과 수당에 대한 세금까지 충실히 내고 있습니다. 여기있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정직하고 성실하게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데, 너무 쉽게 단정적으로 얘기하시는게 넘 이해하기 힘드네요. 이민자가 많아 도로가 정체되고, 생활이 팍팍해지는게 이민자, 아시안 때문이라는 편협한 생각에 동의할수도 하고싶지도 않네요. 이민자가 많이 와서 그나마 이나라 경제가 발전하는것이라는 것은 명백한 사실인거 같네요. 한국과는 상황이 틀리는데, 어찌 한국의 문화와 상황에 빗대어 합리화하시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daspden
중국인과 인도인들이 주범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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