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3명이 탑승했던 승용차가 한 상점의 문으로 돌진해 부딪혔지만 다행히 부상자는 나오지 않았다.
사고는 5월 24일(수) 아침 9시 30분경에 타우포(Taupo) 시내 중심가에서 발생했는데, 당시 3명의 나이든 여성이 탄 차량이 인도를 넘어 애딕션 스트리트웨어(Addiction Streetwear) 가게 안으로 돌진했다.
당시 가게는 문을 연 상태였으며 차량과 부딪힌 출입문 중 한 곳이 부서진 가운데 차량 역시 전면이 심하게 파손됐는데, 그러나 탑승자들은 겁에 크게 질리기는 했지만 부상당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타우포 경찰이 조사에 나선 가운데 인근에 있던 목격자들은, 차량이 당시 주차 중이었는지 후진하다가 사고를 냈는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큰 소리가 났었다면서, 운전자가 브레이크 대신 가속기를 밟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사진은 사고 나기 전의 점포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