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사거리 신호 대기 중 서있는 차량의 운전자를 강제로 밀어내고 차를 훔쳐 도주했던 범인이 오늘 아침 경찰에 검거된 것으로 전해졌다.
어제 오전 세인트 룩스 로드와 뉴 노스 로드 사거리에서 있었던 카 재킹 사건의 범인으로 경찰은 오늘 아침 포인트 쉬발리어에 거주하는 35세 남성을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어제 오전 9시 경 훔친 차량으로 도주하던 범인은 세인트 룩스와 뉴 노스 로드 사거리에서 신호를 대기하던 다른 차량과 충돌하고는, 차에서 내려 도주하다가 서있는 다른 차량의 운전자를 강제로 끌어 내리고 빼앗은 차량으로 반대 방향으로 도주하였다.
현장에서 있었던 경찰은 뛰어서 범인의 뒤를 쫓았지만, 훔친 차량으로 도주하면서 놓쳤지만, 훔쳐서 도주한 차량 추적으로 오늘 아침 범인을 잡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사고 현장에서 첫 번째 충돌한 피해자와 강제로 차를 빼앗긴 운전자들은 놀라움에 떨고 있었지만, 다행히도 병원 치료는 받지 않아도 되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