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키위 연구가가 Huntington’s disease, 즉 만성 유전성 무도병 컨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 로마를 방문 중 프란치스코 교황을 알현해 마오리식 인사를 알려주었다.
멜라니 청 박사는 오클랜드 대학에서 만성 유전성 무도병 치료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그녀는 최근 로마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원시민족 커뮤니티를 대표하게 되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150명의 만성 유전성 무도병 환자들과 간병인들과 한사람씩 일일히 인사를 주고 받았다.
청 박사는 교황과 인사할 기대는 하지 않았으나 기회가 주어진 것에 대해 놀라웠다며, 교황과 인사할 때 코를 마주하는 마오리식 인사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팅은 지난 5월 18일 바오로 6세 오디언스 홀에서 열렸으며 이곳의 일부는 바티칸 그리고 일부는 로마에 속한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 참고이미지 : 마오리족 전통 인사법 (기사와 직접 연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