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여개의 학교 교장들이 정부에 자금지원을 요구하는 청원서에 사인했다.
지원인력들의 월급은 현재 교육부에서 논의중이며 교장들은 이들의 월급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교장들은 지난 일요일 발간된 한 신문에서, 지원인력들의 연봉을 인상하지 못한다면 교육자료 재정을 줄이거나 보조교사들의 노동시간을 줄여야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연합의 린다 스튜어트 회장은, 지원인력들은 학교 밖의 재정으로 월급이 충당된다며 정부로부터의 지원금은 작년부터 중단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교장들은 지난 주 예산안 공개 후 급격한 요동을 기대하고 있으나 자금지원은 1.3% 밖에 인상되지 않았으며 지원인력 증가를 위한 추가 자금지원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원인력에는 보조교사, 도서관 직원과 행정직원이 포함된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