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은 앞으로 몇 주 이내에 노동당의 재정 정책을 공개할 예정으로 밝히면서, 유권자들에게 노동당이 집권하게 될 경우의 소득세 변화 내용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노동당의 앤드류 리틀 당수는 노동당이 집권하게 될 경우에 대하여 어떠한 정책으로 얼마만큼의 소득세 혜택이 돌아갈 수 있을 지에 대하여는 밝히지는 않았다.
리틀 당수는 지난 주 공개된 국민당의 예산안의 한 부분인 소득세 부분을 분석하고 난 이후, 지금까지 노동당이 추진하여 왔던 정책들과 견주어 새로운 재정 정책을 제시할 것으로 밝혔다.
리틀 당수는 소득세 인하로 수중에 몇 달러라도 더 생긴다면 이에 대하여 반대를 하지는 않겠지만, 다른 대안 없이 소득세만 인하한다면 그로 인한 다른 교육 분야와 의료 분야 등에서는 각 개인들이 부담하여야 하는 부분이 늘어나기 때문에 반드시 좋은 결과로만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주 목요일의 예산안에서 정부는 현행의 만 4천 달러와 4만 8천 달러의 소득세율 기준 금액을 2만 2천 달러와 5만 2천 달러로 각각 인상하면서, 주당 20달러 정도의 혜택과 일하는 가정의 지원 등으로 20억 달러의 소득세 인하 정책을 발표하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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