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평화통일 로타리클럽(RI 3640 District Seoul) 회원 12명이 4박 5일 일정으로 뉴질랜드를 방문했다.
이들은 지난 2월 14일 브라운스베이 시니어 클럽에서 오클랜드 한인로타리 클럽과 합동 그룹 미팅(Combined club meeting : 합동 주회)을 가졌다.
서울 평화통일 로타리클럽 (회장 류형근) & 오클랜드 한인 로타리 클럽(회장 김재덕) 합동 그룹 미팅은 Blockhouse Intermediate School 사물놀이 공연, 격려사 & 축사, 두 지역 클럽간의 선물 교환 (서울 클럽 거북선, 오클랜드 클럽 하이웰 건강식품 교환), 서울 클럽 밀알 선교회에 장애우 돕기 기부금 $3,000 전달, 만찬 (뉴질랜드 자연산 장어, 양고기, 소고기 등으로 대접)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방문 및 공동 그룹 미팅을 통해 두 자매 클럽은 더욱 더 서로의 우정이 돈독해졌으며, 마음과 힘을 합쳐 봉사 활동을 폭넓게 펼쳐 나가기로 했다.
내년에는 오클랜드 한인 로타리 클럽이 서울 강남 로타리 클럽을 방문하기로 했다.
오클랜드 한인 로타리 클럽에서는 인류를 위한 봉사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언제든지 연락해 동참해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서울 평화통일 로타리 클럽 회원들은 지난 2월 11일(토) 오클랜드에 도착해 11-12일 (토-일) 양일간 타우포, 로토루아 투어를 했다. 13일 월요일에는 양 클럽 바다 낚시 및 Viaduct에서 모임을 가졌다.
14일 (화)에는 두 클럽이 함께 걸프하버에서 골프를 하고 저녁에는 합동 그룹 미팅을 브라운스베이에서 가졌다.
뉴질랜드를 방문한 서울 평화통일 로타리 클럽 회원들은 15일 (수)에 호주와 한국으로 출국했다.
*기사 및 사진 자료 제공 : 오클랜드한인로타리 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