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시민이 멜번에서 열리는 땅콩 알러지 백신의 임상실험에 참여하게 된다.
24세의 알리샤 사이먼씨는 세계에서 첫번째로 시행되는 땅콩알러지 백신 임상실험에 참가하는 66명의 사람들 중 하나가 된다.
사이먼씨는 호주 나인뉴스에, 항상 에피펜을 들고 다녀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주 한 젊은 사람이 땅콩 알러지 반응으로 인해 과민성쇼크고 병원에 실려갔다.
사이먼씨는, 알러지 반응이 일어나면 정말 무섭다며, 움직이지도 못하고 구토하고 온몸이 아프다고 말했다.
백신은 땅콩의 단백질 파편들을 사용해 알러지 반응을 없앤다.
백신의 임상실험이 성공적이면 향후 10년 안에 시장에 나오도록 기대되고 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