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 명의 승객이 이민성 시스템 다운으로 인해 뉴질랜드 및 호주 국제 공항에서 체크인에 지연이 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문제가 발생한 시스템은 Advance Passenger Processing (APP) system 으로 월요일 아침 3시간 동안 다운되었지만 현재는 복구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스템이 다운되자 뉴질랜드 이민성은 수동 백업 시스템을 사용해 뉴질랜드를 출발하거나 입국하는 승객들을 확인하며 일처리를 했고 이로 인해 지연 사태가 발생했다.
오클랜드 공항에는 6대의 항공편 승객의 입출국 처리에 지연이 있었다.
웰링턴 공항 또한 영향을 받아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30분 사이에 중단되었다가 현재는 정상으로 돌아왔다.
웰링턴 공항에서 출발하는 오후 3시 15분 이후의 체크인은 지연되지 않으며 크라이스트처치 공항에서는 문제가 보고되지 않았다.
APP(Advance Passenger Processing) 시스템은 10~12년 전 도입된 것으로 승객들이 국제 목적지로 비행할 수 있도록 거의 즉각적인 점검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선은 멜버른에서 45분, 시드니에서 30분 연착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현재는 정상적으로 가동e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