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원예업 회사와 회사 사장이 5만 달러에 달하는 벌금과 함께, 직원이 전신 마비가 되어 24시간 보호를 받아야 하는 상황에 이르게 한 댓가로 33만 6천 3백달러의 배상금을 물게 되었다.
Wai Shing Ltd 의 Franklin Wai Shing 사장은 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지지 않은 혐의로 푸케코헤 법정에 섰다.
배상금과 함께 와이싱씨는 1만 2천 500달러의 벌금을 내야 하며 와이싱 회사는 3만 7천 500달러의 벌금을 내야 한다.
워크 세이프는 성명에서, 이 회사의 직원은 트럭에서 수확용 농기구를 운반해 내리다가 이 기구에 목을 부딪쳤으며 사고 발생 이후 몇 시간 동안 발견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워크 세이프의 브렛 머레이씨는, 이 농기구를 사용했던 1996년 부터 이 회사는 기본적인 건강과 안전 관리를 해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피해자는 제대로 트레이닝이 되지 않은 상태였으며 회사는 사고가 날 경우 응급 플랜이 없었다고 밝혔다.
회사는 또 워크 세이프에 사고 소식을 알리지 않았으며 이 농기구를 계속해서 사용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의 와이프는 사고 6개월 후에 워크 세이프에 사건 사실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 참고 이미지 : 기사와 직접 연관 없음